포르투갈, 헝가리에 3-2 역전승 > 기타 스포츠

본문 바로가기

기타 스포츠

TOP
DOWN

포르투갈, 헝가리에 3-2 역전승

본문

4135b81460dca2d9641a576b33ec56d8_1757463050_7595.jpg
 


포르투갈(FIFA랭킹 6위)는 1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F조 2차전에서 헝가리(38위)를 상대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포르투갈(승점 6)은 2연승을 달리며 F조 1위를 지켰다. 반면 헝가리(승점 1)은 3위에 머물렀다.


포르투갈은 경기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전반 21분 바르가의 헤더로 선제골은 홈팀 헝가리가 챙겼다.


반격에 나선 포르투갈은 전반 36분 칸셀루의 패스를 실바가 골망을 흔들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후반에도 주도권을 잃지 않은 포르투갈은 후반 11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호날두가 직접 키커로 나선 뒤 성공시키면서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 득점으로 호날두는 프로 통산 942호골이자 A매치 141호골을 기록했다.


그러자 헝가리는 후반 38분 바르가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다시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후반 40분 칸셀루의 중거리 슈팅으로 3번째 골을 기록하며 3-2 한 점 차 승리를 챙겼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95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