뭰헨 김민재 대타 우왕좌왕 수비 "불안한 우파+타 조합" > 기타 스포츠

본문 바로가기

기타 스포츠

TOP
DOWN

뭰헨 김민재 대타 우왕좌왕 수비 "불안한 우파+타 조합"

본문

c1dfd923e490548e2b591755db5764a7_1756598257_807.jpg
 

김민재 없는 수비가 더 강해질거라며 독일 대표 센터백 요나탄 타를 영입했다. 그러나 바이에른뮌헨의 중앙수비는 타가 있을 때 더 흔들린다. 적응에 너무 오래 걸린다.


31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뮌헨이 아우크스부르크에 3-2로 승리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벤치에 두고 원래 주전이었던 다요 우파메카노, 이번 시즌 영입한 타 조합을 꺼냈다. 김민재가 지난 4월부터 아킬레스 건염으로 결장한 뒤 주요경기에 풀타임으로 뛸 수 있을 때까지 복귀 수순을 밟는 중이었기 때문에 시즌 초반은 우파메카노, 타가 맡을 수밖에 없었다.


팀이 더 우세한 경기를 한 만큼 선발 센터백들의 경기력도 대체로 괜찮았다.  실점 상황부터 두 명이 모두 문제를 드러냈다. 후반 8분 엘리아스 사드가 문전 침투하면서 패스를 받았고, 우파메카노와 타 두 센터백을 모두 자신에게 끌어들인 뒤 백패스를 내줬다. 


빈 펠하우어의 낮은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야키치가 마무리했다. 실점하는 순간 두 센터백 모두 문전을 지키지 않고 다른 곳에 가 있었다.


실점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우파메카노가 공을 걷어낸다는 게 바로 앞에 있는 상대선수를 맞히면서, 튕겨 나간 공이 문전의 다른 상대 선수에게 굴러가기도 했다. 이 상황 역시 실점 위기였다.


후반 31분 두 번째 실점 상황 역시 센터백들의 우왕좌왕이 너무 잘 보였다.요주아 키미히의 패스미스로 시작된 상대 역습이었다. 문전으로 공이 투입될 때 우파메카노가 빼앗는다는 게 튕겨서 오히려 상대 선수에게 갔다. 


수비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야키치가 뒤로 내준 공을 메르트 쾨무어가 낮고 정확하게 마무리했다.


타가 영입될 즈음부터 김민재를 밀어내고 선발 자리를 차지할 거라고 예상하곤 했는데, 그때 든 근거가 안정감이었다. 또한 수비진을 이끌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통솔할 뿐 아니라, 주장단과 소통하며 스쿼드 전체를 이끄는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러나 경기 중 동료들을 독려하거나 지시하는 모습, 혹은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플레이로 자연스럽게 플레이 방향을 이끌어가는 모습 같은 건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자기 플레이를 겨우 해내기 바쁘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45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