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 에르난데스, 26일 다저스 선발라인업으로 복귀

4시간 5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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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유틸리티맨 키케 에르난데스(34)가 긴 부상 공백을 딛고 빅리그로 돌아왔다. LA 다저스는 26일 신시내티와 홈경기에 앞서 에르난데스를 부상자 명단(IL)에서 해제해 빅리그 로스터에 올리고 내야수 버디 케네디를 지명할당(DFA) 조치했다.
지난달 7일 왼쪽 팔꿈치 염증에 따른 통증으로 IL에 올랐던 에르난데스는 50일 만에 빅리그에 복귀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22일부터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김혜성과 함께 재활경기에 나서며 빅리그행을 준비했는데, 먼저 복귀했다. 재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던 김혜성도 이번주 내로 빅리그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성은 이번 시즌 MLB에서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로 다저스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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