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30인 발표 PSG에서만 9명 배출 "야말 유력 수상 후보"

2025-08-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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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은 7일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2024-2025시즌 활약상이 기준으로, 수상자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
ESPN은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와 2007년생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를 유력 수상 후보로 꼽았다.
뎀벨레는 2024-2025시즌 60경기 37골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레블'을 선물했다. 야말은 62경기 21골 22어시스트. FC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코파 델 레이 2관왕을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뎀벨레와 함께 데지레 두에, 아슈라프 하키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무려 9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9명의 후보가 나왔으니 압도적인 수치다.
스페인 라리가가 야말을 비롯해 하피냐(FC바르셀로나),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 7명의 후보를 냈다.
한국 및 아시아 선수의 이름은 없었다. 2023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마지막이다.
야말은 21세 이하(U-21) 발롱도르 격인 코파 트로피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야말은 지난해 이미 코파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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