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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개막전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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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2시 30분 스페인 사 빌레타 손 라피냐의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익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마요르카와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 팀인 바르셀로나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그럼에도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선수들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유는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7분 하피냐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이어 23분 페란 토레스의 추가 골이 터졌다.


바르셀로나가 2점 차로 앞선 상황에서 마요르카에 악재가 찾아왔다. 전반 33분 마누 모르라네스가 퇴장당했다. 이어 베닷 무리키가 전반 39분 레드카드를 받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바르셀로나는 그라운드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마요르카보다 2명이나 많았다. 하지만 득점포는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라민 야말의 쐐기골로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플릭 감독은 "나는 이번 경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승점 3점은 중요하다. 하지만 2-0으로 앞서고 상대가 두 장의 퇴장을 당한 뒤, 우리 팀은 50%만 뛰었다고 생각한다"며 "그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나는 이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얘기해야 한다. 9명을 상대로 50%만 뛰는 건 내가 기대하는 바가 아니다. 이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된 마커스 래시퍼드는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24분 페란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두 차례 기회 창출을 기록했지만, 슈팅을 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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