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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선발 아니면 콜업 가능성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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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마이너리그에서 복귀를 준비 중이었던 사사키 로키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전했다.


일본 풀카운트는 9일 일본 현지 오즈포탈의 지난 8일 공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로버츠 감독이 사사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 5월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사사키는 재활 등판을 통해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다. 최근 등판인 지난 3일 휴스턴 산하의 슈가랜드와의 경기에서 4번째 등판을 치렀지만 1회부터 2점 홈런을 맞는 등 4실점을 기록했다.


로버츠 감독은 “구속이 아직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제구도 충분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배우고 경험하는 해라고 본다. 현재로서 아직 준비는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사사키의 트리플A에서의 최고 구속은 159㎞에 달했다. 하지만 사령탑의 마음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 그 이유로 “컨트롤이 동반되고 있지 않다. 구속을 떨어뜨리면서 스트라이크를 잡아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구속을 높여서도 컨트롤 할 수 있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로버츠 감독은 “마이너리그에서도 압도적이지 않으면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압도하기 힘들다”라고 냉정하게 현실을 전했다.


현재 다저스 선발진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클레이튼 커쇼, 타일러 글래스노, 블레이크 스넬, 에밋 시한 등이 있다. 사사키가 들어갈 자리는 없다. 로버츠 감독도 “사사키가 선발로 들어가는 건 어렵다”라고 했다.


일단 사사키의 중간 계투 기용 계획도 없다. 쓴다면 무조건 선발로 기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사키로서는 트리플A에서 먼저 결과를 내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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