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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 이적 후 첫 그랜드슬램+생애 첫 3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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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는 2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출전해 만루포를 포함, 3타수 2안타 6타점 2득점 2볼넷을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10대8 승리를 이끌었다.


소토를 등에 업은 메츠는 AL 최강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잡고 74승64패를 마크, NL 동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3위를 굳게 지켰다.


소토는 최근 4경기에서 4홈런 11타점 7득점을 몰아쳤다.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을 올렸고, 31일 마이애미전에서는 홈런 2방을 터뜨리며 2타수 2안타 2볼넷 3타점 3득점을 때렸다.


이로써 소토는 타율 0.257(483타수 124안타), 36홈런, 90타점, 104득점, 113볼넷, 26도루, 출루율 0.397, 장타율 0.518, OPS 0.915를 마크했다.


NL 홈런 부문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카일 슈와버(49개),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45개)에 이어 3위를 달렸고, 타점 4위, 득점 2위, 볼넷 1위, 도루 9위에 랭크됐다.


4회초 2사 만루서 우측으로 대포를 쏘아올리며 6-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볼카운트 1B2S에서 모튼의 4구째 한복판으로 떨어지는 81.2마일 커브를 끌어당겨 발사각 32도, 108마일의 속도로 날아 우중간 펜스 뒤 비거리 419피트 지점에 꽂았다.


소토가 만루홈런을 친 것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인 2023년 9월 1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약 2년 만이다. 


6회초 1사 1,2루에서 3루타를 날려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8-6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드류 소머스의 2구째 92.6마일 몸쪽 싱커를 잡아당겨 우익선상 타구를 날린 뒤 3루까지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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