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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극적 WC 합류 가능 "이정후 COL전 7번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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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3일 오전 9시4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콜라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는 지난달 월간 타율 0.300(100타수 30안타), 1홈런, 5타점, 5볼넷, 13득점, 출루율 0.340, 장타율 0.450으로 전반기 막판부터 이어진 극심한 타격 침체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지난 2일 콜로라도전에서도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올 시즌 타율은 0.259(490타수 127안타)를 유지했다.


이날 이정후는 팀이 6-0으로 앞선 6회초 1사 세 번째 타석에서 우완 앤서니 몰리나의 5구 시속 95.5마일(약 154km/h) 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8회초 1사 네 번째 타석에서 몰리나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7구 볼을 골라내면서 볼넷을 얻어 멀티 출루 경기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연승과 함께 최근 10경기 8승 2패 상승세로 시즌 69승69패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1위 LA 다저스와 경기 차는 9.5경기 차까지 벌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후반기 초반 지구 우승 레이스에서 멀어지자 핵심 선수인 타일러 로저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등을 트레이드로 팔았다. 


오히려 윈 나우를 포기하자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마지노선인 뉴욕 메츠(시즌 74승64패)와 격차를 5경기까지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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