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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발 : 스킨스, 사이영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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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은 지난 3일 양대 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모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개막 전 예상과 동일하다. 아메리칸리그 스쿠발, 내셔널리그 스킨스의 수상이라는 결과가 만장일치는 아니나 압도적인 수상을 점치고 있다.


총 35명이 참가한 이번 모의 투표에서 스쿠발은 1위표 33장을 독식했다. 최근까지 사이영상 경쟁을 펼치던 개럿 크로셰를 크게 제쳤다.


스쿠발은 이날까지 시즌 27경기에서 173이닝을 던지며, 12승 4패와 평균자책점 2.18 탈삼진 216개를 기록했다. 또 스쿠발은 FWAR 투수 1위에 올라 있다.


여기에 크로셰가 지난 3일 6이닝 7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2.67까지 상승했기 때문에 두 선수의 격차는 더 벌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만장일치도 가능한 상황.


이어 아메리칸리그 3~5위에는 헌터 브라운, 브라이언 우, 제이콥 디그롬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아메리칸리그와 달리 시즌 중반부터 스킨스의 독주 체제가 확립된 내셔널리그에서는 더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다. 스킨스는 1위표 35장 중 34장을 얻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오른 스킨스는 이날까지 시즌 28경기에서 167이닝을 던지며, 9승 9패와 평균자책점 2.05 탈삼진 187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스킨스는 지난해 신인왕을 수상할 때부터 이번 해 사이영상 0순위로 꼽혔고, 이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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