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종 등판 6이닝 2실점으로 팀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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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선발 저스틴 벌랜더는 시즌 최종전 제대로 불태웠다. 6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4승(11패). 3.85의 평균자책점으로 자신의 20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을 마무리했다.
1회 헌터 굿맨, 2회 브렌튼 도일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 5회에는 에제키엘 토바의 높이 뜬공을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가 햇빛에 놓치면서 3루타를 허용했지만, 잔루 처리했다.
평균 구속 93.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38%)과 86.1마일 슬라이더(24%) 77.8마일 커브(18%) 81.9마일 스위퍼(18%)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공략했다.
총 17개의 헛스윙을 유도했고 상대 타구의 평균 속도도 87.3마일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 무사 1, 2루에서 케이시 슈미트가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단숨에 역전했다.
8회 2사 1루에서 데버스가 때린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콜로라도 중견수 도일이 다이빙 캐치로 잡으려다 뒤로 빠뜨렸고, 그 사이 1루에 있던 앤드류 키즈너가 홈까지 들어오며 추가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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