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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등근육 통증으로 "2경기 연속 선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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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9일 오전 5시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오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날 시리즈 2차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 두 경기 연속 빠진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 대타로 한 타석을 소화한 이후 다음 수비에서 교체됐다. 이날 경기도 대타로 대기할 가능성이 높다.


이정후는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마지막 한 주를 등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연이틀 선발 제외는 조금 찜찜한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부상이 악화되는 것보다 낫다. 10일 휴식일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11일부터 콜로라도 로키스 상대 원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는 3월 시범경기 때도 허리 통증으로 열흘간 쉬면서 무리하지 않고 시즌 준비를 했다. 당시 MRI(자기공명영상)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휴식을 취한 뒤 정규시즌을 정상적으로 맞이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64경기 타율 2할7푼6리(24타수 67안타) 6홈런 32타점 6도루 출루율 .330 장타율 .436 OPS .766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에 비해 성적이 떨어지긴 했지만 6월 들어 조금씩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허리 통증으로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되면서 상승 흐름이 꺾일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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