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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8년 연속 포스트 시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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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현재 롯데는 65승6무67패, 승률 0.492를 기록 중이다. 리그 6위다. 상위권을 달리는 SSG·삼성·KT가 모두 5할 승률을 넘어섰다. 


더구나 7위 NC와 0.5경기 차.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보다 순위 하락이 더 걱정되는 상황이다.


9월 월간 팀 타율 0.285로 리그 4위다. 특히 경기 후반부인 7~9회 타율이 0.323으로 리그 1위다.


하지만 마운드가 지켜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선발진은 이달 들어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했다. 


평균자책점은 8.38, 피안타율은 0.327에 달하고 선발 한 바퀴가 돌 동안 단 한 명도 6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9월 불펜 실점 허용률은 50%로 리그 8위다. 필승조로 꼽히는 정철원(ERA 4.12), 최준용(ERA 7.36), 윤성빈(ERA 11.08)이 모두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 


선발에서 밀려 불펜으로 이동한 빈스 벨라스케스는 불펜 평균자책점 21.60으로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정규시즌 6경기 남았다. 최소 4승은 수확해야, 5할 승률을 겨우 맞출 수 있다. 최근 10경기 승률이 0.300에 불과하다.


만약 올시즌마저 가을야구에 탈락한다면, 롯데는 2017년 이후 8년 연속 가을야구 무산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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