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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대한민국, 멕시코에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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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내슈빌 테네시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


홍명보호는 지난 7일 미국을 상대로 짜임새를 장착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2-0으로 승리했다.


눈길을 사로잡은 건 손흥민의 역할과 활약이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가 어색한 위치가 아닐뿐더러 최근 이적한 로스엔젤레스FC(LAFC)에서 같은 역할 소화하고 있는 부분이 반영한 분위기다.


손흥민은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했다.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끊임없이 미국의 수비를 괴롭혔다.


손흥민은 전반 17분 패스를 받은 후 문전으로 쇄도했고 각도가 애매한 상황에서도 강력한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A매치 135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고 멕시코와의 경기에 나선다면 최다인 차범근, 홍명보와 타이를 이루게 된다.


특히, A매치 52골을 기록했고 최다인 58득점 차범근의 대업에 좀 더 다가서게 됐다.


기세를 탄 한국은 후반 27분에 이명재와 김문환이 빠지고 정상빈, 이태석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국은 결국 역전을 만들어냈다. 후반 30분 이강인이 수비 뒷공간으로 움직이는 오현규에게 패스르 연결했다. 오현규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과감한 오른발 슛을 했고 공은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향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3분에 히메네스가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경기는 그대로 2-2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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