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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수원 삼성까지 제압 하면서 "11경기 무패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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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하며 11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김포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김포솔터축구장에 6,275명이 입장했고 올 시즌 홈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전반 18분 윤보상의 슈퍼세이브가 빛났다. 수원 공격수와 1대 1 상황을 맞이했고 발 끝으로 공을 막아내며 든든하게 김포의 골문을 지켰다. 1분 후 수원의 코너킥은 윤보상의 뒤쪽으로 흐르며 골문 안으로 흘러가는 듯 했으나 박경록이 걷어내며 실점을 막아냈다.


전반 32분 디자우마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박경록이 골 에어리어 안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디자우마가 헤더로 골문을 갈랐다.


후반 15분 루이스의 추가골이 터졌다. 이상민의 크로스를 받은 루이스가 골대 반대쪽으로 가볍게 공을 밀어넣었다. 루이스는 리그 10호골을 기록하며 3시즌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39분 장부성의 크로스는 박경록의 정면으로 향했고 박경록은 헤더로 연결하며 김포는 3대 0으로 달아났다.


후반 44분 김지훈의 페널티 에어리어 안의 파울은 비디오 판독 결과 파울로 인정되어 수원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전 정규시간도 마무리되고 추가시간 12분이 선언되었다. 추가시간 12분 김포는 마지막 교체카드로 이상민을 김종민으로 교체했다. 2점차의 리드를 지키며 김포는 11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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