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비야레알 1-0 승리 "GK 자책골"

4시간 5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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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17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비야레알(스페인)과 홈경기에서 1-0 신승했다.
킥오프 4분 만에 상대 골키퍼 루이스 주니오르의 자책골이 승부를 갈랐다.
지난시즌 ‘캡틴’ 손흥민 체제에서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 무대인 UCL 무대를 밟았다.
앞서 이번시즌 EPL 무대에서 3승1패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UCL 역시 승리로 문을 열며 호성적을 이어갔다.
사비 시몬스, 히샬리송, 모하메드 쿠두스가 공격 삼각 편대로 출격한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4분 뜻밖에 상대 자책골로 웃었다.
비야레알 수문장 주니오르가 공을 잡으려다가 놓쳤는데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토트넘은 우세한 흐름을 품었는데 전반 31분 파페 사르의 오른발 슛이 주니오르 선방에 막히는 등 추가골 사냥에 애를 먹었다.
반격에 나선 비야레알은 후반 10분 니콜라 페페의 왼발 슛이 골대를 벗어나는 등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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