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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파워랭킹 1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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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파워랭킹에서 11위로 올라섰다. 지난 6월에는 13위로 아시아 두 번째였지만, 이번엔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이 11일 공개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파워랭킹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개국 가운데 1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파워랭킹에선 21개국 가운데 13위였으나 두 계단 순위가 올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전체 12위)을 제치고 당당히 1위로 올라섰다. 지난 6월엔 한국이 13위, 일본은 10위였으나 9월 A매치 평가전을 거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매체는 월드컵 개최국인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18개 팀, 그리고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팀들을 제외한 FIFA 랭킹 상위 16개 팀을 대상으로 각 팀들의 전력과 경기력 등을 토대로 파워랭킹을 매겼다.


한국은 6월보다 파워랭킹 대상 국가가 더 늘었는데도 오히려 순위는 두 계단 올랐다. 9월 A매치에서 미국을 2-0으로 꺾고, 멕시코와 2-2로 비긴 성적이 반영됐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충격적인 준결승 탈락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경질된 팀을 정상 궤도로 올려놨고, 내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세대교체 작업에 착수했다


반면 지난 6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10위였던 일본은 12위로 순위가 두 계단 하락했다. 일본은 FIFA 랭킹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17위(7월 기준)지만, 9월 A매치 평가전에선 멕시코와 0-0으로 비기고 미국엔 0-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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