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K리그 입장 수입 역대 최고인 425억원
2025-01-0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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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K리그 입장 수입과 평균 객단가를 31일 발표했다. 결과 K리그 입장 수입이 2024시즌 역대 최고인 425억원을 찍었다.
K리그1과 K리그2(2부) 총 입장 수입은 425억5천660만4천292원으로 2013시즌 공식 집계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고 수입을 기록한 2023시즌(344억원)보다 23.54% 증가한 수치다.
FC서울이 가장 많은 76억6천263만7천190원, 울산 현대가 46억7천374만6천552원, 전북 현대가 39억7천806만8천800원으로 뒤를 이었다.
K리그2 총수입은 83억4천489만1천480원이며, 이중 38%에 달하는 31억9천161만1천40원, 수입 2위인 FC안양 7억9천154만7천400원, 3위 서울 이랜드 6억5천390만8천700원 이다.
K리그1 12개 구단의 평균 객단가는 1만2천710원이다. 구단별로는 대구FC의 객단가가 가장 높은 1만6천425원이었고, 서울이 1만5천292원, 대전하나시티즌이 1만3천595원이었다.
K리그2에서는 수원이 1부 구단들보다도 높은 1만7천111원의 객단가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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