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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vs 울산 117번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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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울산 HD가 만원 관중 앞에서 '현대가 더비'를 벌인다.


전북과 울산은 3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전북은 승점 32(9승 5무 2패)로 1위, 울산은 승점 29(8승 5무 5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답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매우 팽팽하다.


현재까지 울산이 전북에 116전 44승 30무 42패로 근소한 우위에 있다.


두 팀 모두 최근 무패 행진을 달리던 중 자존심이 걸린 라이벌전이 성사되면서 많은 기대가 집중된다.


전북과 울산이 격돌할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지난 29일 오후 12시 기준 경기 판매 가능 좌석인 3만2560석(시즌 티켓 포함)이 모두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전북은 리그 12경기 무패(8승 4무)와 함께 선두를 꿰찼다.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1·9승 4무 4패)에 비해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인 만큼, 이번 승리를 통해 선두 굳히기를 노린다.


16경기 동안 24골을 넣어 대전과 함께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며, 16경기 동안 1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리그 최소 실점까지 기록 중이다.


울산도 리그 6경기 무패(3승 3무)를 달리고 있다. 다만 올 시즌은 지난 시즌들에 비해 경기력이 다소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울산은 전북을 상대로 최근 10경기 동안 단 2패(6승 2무)밖에 내주지 않았다.


지난 3월 직전 맞대결에서도 보야니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경기 종료 후 울산은 미국에서 열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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