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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한국인 사령탑 미쓰비시컵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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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김상식호 베트남이 출전하는 동남아 월드컵이 열린다. 동남아 최대 축구 축제인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이 오는 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동남아 전역에서 펼쳐진다. 아세안축구연맹(AFF)이 주관하는 미쓰비시컵은 2년마다 열리는 동남아 최고 권위 축구 대회다.


올해 대회에도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과 김상식 베트남 감독, 하혁준 라오스 감독 3명의 한국인 사령탑이 우승에 도전한다. 신 감독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2021년 대회와 2022년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정상 도전이다. 2021년 첫 대회에선 태국에 져 준우승했고, 2022년 대회는 준결승에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에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신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올해를 미쓰비시컵 우승의 적기로 보고 있다.


이번 대회는 23세 이하(U-23) 선수들을 중심으로 스쿼드를 꾸렸으나, 애초 인도네시아의 연령대가 낮아 대부분이 A대표팀에서 뛰는 선수들로 이뤄졌다.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등에서 활약한 저스틴 허브너, 라파엘 스트라위크, 마르셀리노 페르디난 등이 주축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6위인 라오스는 대한축구협회 전임강사를 거친 하혁준 감독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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