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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U-17 아시안컵 8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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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개최국 사우디와 전·후반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해 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의 예선을 겸한다. 8강 진출 팀은 모두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다니 다이치는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27분 아사다 히로토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다니 다이치는 지난 11일 벌어진 호주와의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선 팀이 1-3으로 지고 있던 후반 41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은 2-3으로 졌지만, 대회 첫 골을 터뜨린 다니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니 다이치는 어머니가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일본인 다니 루미코 씨(46)라서 한일 양국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일본 대표로 출전했다. 


과거 한국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산하 유스팀인 오산중에서 뛰었다. 2년 전 일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난 그는 현재 일본 J2리그(2부) 사간도스 U-18 팀에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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