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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등번호 7번 정승원, 9번 조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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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024시즌 희망을 남겼다.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 김기동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고, ‘슈퍼스타’ 린가드를 비롯해 최준, 강상우, 류재문 등을 영입하면 우승권으로 분류됐다. 비록 시즌 초반에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시즌 중반을 갈수록 김기동 감독의 축구가 이식되면서 살아나기 시작했다. 여기에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강현무, 야잔, 루카스가 영입되면서 탄력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5년 만에 파이널 A 진출과 함께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티켓도 확보했다. 또한, K리그 최초 단일 시즌 50만 관중 신기록을 달성, 흥행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대한민국 최고 인기구단임을 입증했다.


올 시즌엔 더욱 기대감이 크다. 국가대표이자 K리그 최고의 측면 수비수 김진수를 영입한 데 이어 국가대표 윙어 문선민, K리그 대표 멀티 플레이어 정승원 등 굵직한 영입이 이어지는 중이다. 여기에 김기동 감독의 축구가 확실히 이식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우승을 노리는 서울이 2025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캡틴’ 린가드를 10번을 받았고, 이밖에도 기성용, 최준, 야잔, 김주성, 강현무 등 핵심 선수들은 기존 번호를 유지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정승원이 7번, 김진수는 22번, 문선민은 27번, 이한도는 20번을 선택했다.


등번호가 바뀐 선수도 있었다. 바로 조영욱.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10번을 선택했지만, 린가드가 영입되면서 10번을 양보한 후 32번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좀 더 주전에 가까운 번호를 선택했고, 결국 9번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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