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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출신 엘랑가, 등번호 20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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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엘랑가는 올여름 구단으로 이적한 후 등번호 20번을 달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2년생, 스웨덴 국적의 엘랑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대하던 차세대 측면 자원이었다. 맨유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1년에 1군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프로 데뷔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2년 차였던 2021-22시즌이었다.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된 그는 교체 출전할 때마다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나름의 입지를 다졌다. 2021-22시즌 최종 기록은 37경기 8골 5도움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2022-23시즌,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또한 후반기엔 동포지션에 값비싼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안토니에게 출전 기회를 빼앗기며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하고 말았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26경기 2도움 이다.


결국 2023-24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났다. 행선지는 노팅엄 포레스트. 합류와 동시에 팀의 핵심으로 등극한 그는 현재까지 노팅엄 유니폼을 입고 82경기에 나서 11골 21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 시즌엔 43경기에 출전해 6골 12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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