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 초호화 성인식 파티 논란 "성매매 의혹"

2025-07-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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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은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서 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3경기에선 5골 3도움을 올렸다.
10대 선수라고 믿기 힘든 경기력과 기록이다. 세계 축구계는 야말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본다.
영국 출신 F1 최강자 루이스 해밀턴, 스페인 유명 가수 바드 갸, 아르헨티나 음악 프로듀서 비사랍, 아르헨티나 유명 래퍼 두키 등이 야말의 18번째 생일 파티에 초대받았다.
야말의 18번째 생일 파티 참석자는 ‘휴대전화 및 카메라 반입 금지’, ‘마약(약물) 금지’, ‘파티 장소 비공개’의 규칙을 지켜야 한다.
문제는 이 파티에 초정받은 스페인 미인대회 수상자 출신 클라우디아 칼보의 폭로로 불거졌다.
클라우디아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나는 야말의 파티 초청을 거절했다. 야말 측에선 내게 12명의 여성을 데려오길 원했다. 모두 외모로만 판단된 인물들이었다”고 폭로했다.
클라우디아는 덧붙여 “그들은 내게 여성의 구체적인 신체 조건까지 얘기했다. 심지어 ‘머리 색깔까지 맞춰달라’고 요구했다. 매우 불쾌했다. 내가 야말의 생일 파티 초청을 거절한 이유”라고 했다.
야말 측은 클라우디아에게 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여성의 조건을 제시했다. 더 큰 문제는 파티에 참석한 여성들에겐 1만 유로(한화 약 1,611만 원)에서 2만 유로(약 3,223만 원)에 달하는 카드가 제공됐을 것이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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