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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논란 폴 포그바, AS 모나코 합류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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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즈포탈'는 15일 "폴 포그바는 AS 모나코 이적 위해 연봉 삭감 제안을 수용 의사가 있다"라고 전했다. 


포그바는 2023년 8월 세리에A 개막전 우디네세전에서 금지 약물(DHEA) 양성 반응이 나오며 4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같은 해 11월 유벤투스와의 계약도 해지됐다. 이후 스포츠 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해 징계가 18개월로 감경됐고, 그는 올해 3월부터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여전히 소속팀이 없는 포그바다. 포그바는 그동안 마이애미에 머물며 개인 훈련을 소화했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 등 다수 구단과 연결되기도 했다.


AS 모나코는 프랑스 리그1을 대표하는 전통 강호로, 최근 중원 보강을 모색 중이다. 포그바가 프로 데뷔 이전 루 아브르에서 프랑스를 떠난 이후 정작 리그1에서 뛰어본 적이 없다는 점도 흥미롭다. 


모나코는 상대적으로 자금 여력이 있는 구단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고려할 때 경험 많은 중원이 필요하다는 내부 판단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포그바 본인 역시 복귀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또한 모나코 구단은 전반적인 조건을 면밀히 검토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포그바는 가족과 함께 프랑스 남부로 이주할 준비를 이미 시작했다. 이는 이적을 향한 그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는 경기 감각을 되찾는 동시에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 대표팀 재합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모나코를 최적의 선택지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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