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환상 중거리포 폭발 "팀은 패배"

2025-03-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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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양민혁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벳 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24-25 잉글리시 챔피언십 39라운드 원정 경기 후반 자신의 첫 골을 기록했다.
양민혁은 후반 78분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스토크의 골문을 열었다. 경기 내내 실점이 없었던 요한슨은 구석으로 향하는 양민혁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후반 75분에도 박스 안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었던 양민혁이다. 스토크 수비벽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으나 3분 뒤 곧바로 득점했다.
양민혁은 강원FC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후 QPR로 임대됐다. 도움은 기록했으나 득점은 없었다. 결국 9번째 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다.
그러나 QPR은 양민혁의 골에도 1-3으로 밀려 있다. 배준호의 선제골 이후 차마데우, 만후프에게 연달아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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