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7월14일 삼성 VS 두산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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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위 47승 2무 40패 (0.540)
삼성이 1회에 닥친 대형 악재 극복에 실패하면서 두산전 6연승을 마감했다. 삼성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47승 2무 40패 승률 0.540을 달성해 아슬아슬한 2위 자리를 지켰다. 2위 지키기에 나서는 삼성은 좌완투수 이승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승현은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6승 3패, 총 68.2이닝 동안 63피안타 6피홈런 28볼넷 56탈삼진 28실점 25자책 ERA 3.28을 달성했다.
두산 3위 48승 2무 41패 (0.539)
두산이 지긋지긋했던 삼성전 6연패로부터 탈출했다. 두산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맞대결에서 8-4로 승리했다. 삼성전 악몽을 끊어낸 두산은 48승 2무 41패 승률 0.539를 기록, 2위 삼성에 승차 없이 추격했다. 삼성전 위닝시리즈에 도전하는 두산은 새 외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이 선발 등판한다. 2023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뛰기도 했던 발라조빅은 당시 18경기에 등판해 1승 2홀드 ERA 4.44를 올렸다. 2024시즌에는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 소속으로 24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ERA 5.6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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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삼성 VS 두산 최근전적
전날 경기 삼성은 1회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렸다. 선발 투수로 나선 원태인이 1회에만 4실점을 내준 데 이어, 상대 타자 강승호의 머리에 공을 던져 0.2이닝 만에 헤드샷 퇴장당한 것. 이후 최채흥(2.1이닝 1실점)-황동재(2이닝 1실점)-최지광(2.1이닝 1실점)-이상민(0이닝 1실점)으로 연결되는 불펜진을 풀가동했지만, 이들마저 줄지어 흔들리면서 삼성의 패색이 짙어졌다. 0-5로 끌려가던 3회 초. 삼성은 2사 1, 3루 상황에서 나온 강민호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4회에는 연이어 터진 상대 실책과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추가해 스코어 4-5까지 바짝 따라붙었다. 하지만 추가 득점 불발과 불펜 불안이 이어지면서 최종 스코어 4-8로 두산에 패했다.
전날 경기 두산 선수로서 첫 경기를 치른 시라카와는 내야 실책 2개에 흔들리며 3.2이닝 3피안타 6볼넷 3탈삼진 2자책 4실점을 기록한 뒤 조기 강판당했다. 하지만 이영하(1.1이닝)-홍건희(0.2이닝)-이병헌(1.1이닝)-최지강-김택연(이하 1이닝)으로 연결되는 불펜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마쳤다. 타선도 12안타를 뽑아내며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2번 타자로 나선 허경민은 4타수 4안타 1볼넷 4타점 1득점을 맹공을 퍼부었다. 김재환은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정수빈은 2안타 2볼넷 3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화력을 더했다.
KBO 삼성 VS 두산 시즌타율
KBO 야구 7월14일 삼성 VS 두산 스포츠분석
발라조빅이 미국 무대에서 불펜으로 활약한 점, 14일 경기가 첫 등판인 점 등을 고려하면 긴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이 작다. 이 때문에 두산 불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가능성이 큰 가운데, 후반기 들어 좋은 타격감을 유지 중인 삼성 타선이 삼성에 더욱 약한 두산 불펜을 흔들고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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