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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 7월30일 SSG VS 롯데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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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4위 49승 1무 48패 (0.505)


SSG는 스윕 달성에 성공했다. 같은 날 인천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역시 3-0으로 잡은 SSG는 두산전 스윕으로 3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성적 51승 2무 50패로 KT 위즈와 나란히 공동 4위 수성에 성공했다. 4위 수성을 위해 SSG 역시 토종 좌완 투수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선택했다. 24일 KT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김광현은 최근 5경기에서 그가 등판한 경기를 모두 팀이 패하고 있는 패운이 붙어버린 상황이다. 10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갚아줄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올 시즌 전반적으로 들쑥날쑥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김광현은 올 시즌 롯데전 3경기 선발 등판해 17이닝 동안 7실점 6자책 ERA 3.17로 2승 1패를 기록했다.





롯데 8위 41승 3무 52패 (0.441)


롯데가 5연패 뒤 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창원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방문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한 롯데는 시즌 성적 41승 3무 52패로 3연승 중인 9위 한화 이글스와의 격차를 반 경기 유지한 8위 수성에 성공했다. 8위 수성을 위해 롯데는 토종 우완 투수 윤성빈을 선발로 내세운다. 2017년 신인드래프트로 롯데에 입단한 윤성빈은 2018시즌 18경기 50.2이닝 6.39를 기록, 2019년에는 삼성전 선발 등판(0.1이닝 3실점) 후 2021년까지 1군에서 뛰지 못했고, 2021년 구원 등판으로 한 차례 마운드에 올랐지만, 다음에는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후 3년 만에 선발로 등판한다.





188벳 7월30일 SSG VS 롯데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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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SSG VS 롯데 최근전적 및 시즌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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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경기 롯데 선발은 올 시즌 롯데 마운드에 중심을 잡아줬던 애런 윌커슨이었다. 윌커슨은 경기 초반부터 불안정한 피칭으로 2회까지 무려 4점을 내줬고, 이후 안정감을 되찾아 6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 뒤를 이은 한현희-구승민이 각각 1실점을 추가했지만, 타선의 타격감이 터지며 롯데는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타선은 폭발적인 타격감으로 롯데를 승리로 이끌었다. 롯데 타선은 나승엽이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4득점으로 타선의 중심을 잡아줬고, 고승민, 레이예스, 정훈, 박승욱 등이 멀티 히트를 터트리려 팀 안타 14개로 10점을 올렸다.


전날경기 SSG 선발 송영진은 5.2이닝 동안 4탈삼진 6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였으며 송영진을 필두로 마운드에 올라선 불펜 조병현(1.1이닝, 홀드), 노경은(1이닝, 홀드), 문승원(1이닝, 세이브)이 뒷문을 완벽하게 잠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은 다소 아쉬웠다. 이날 팀 안타 9개를 기록한 SSG 타선은 박성한과 박지환이 멀티 히트를 때리며 타선의 중심을 잡아 줬지만, 상대 마운드에 막혀 다소 답답한 공격 전개를 보이며 단 3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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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 7월30일 SSG VS 롯데 스포츠분석


직전 맞대결에서 롯데는 드디어 김광현 포비아를 벗어나는데 성공했고 최근의 타격 페이스도 좋다. 일단 화력에 있어선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 그렇지만 극복을 했다고는 해도 다시금 좋은 타격을 해준다는 보장은 없고 지금의 윤성빈은 기대를 걸면 안되는 레벨의 투수다. 선발이 무너져도 그 전에 득점이 더 많으면 끝이다. 두 팀 모두 최근 연승을 질주하며 기세를 높이고 있지만, 최근 마운드가 불안정한 롯데와는 달리 마운드 안정감으로 승리를 거두고 있는 SSG가 롯데전 승리를 거두며 4위 수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SSG 승



11.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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