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7월23일 롯데 VS LG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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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에 빠진 롯데
반면 롯데는 2연패에 빠지며 하위권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같은 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방문 경기에서 5-6으로 석패한 롯데는 시즌 성적 39승 3무 49패로 7위 KT 위즈와 격차를 4경기 유지 중인 8위에 머물렀다.
연패 탈출을 위해 롯데는 외국인 우완 투수 애런 윌커슨 선발로 선택했다. 17일 두산과 울산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윌커슨은 앞선 두 번의 원정 부진을 어느 정도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금년 LG 상대로 3경기 모두 Qㄴ라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일듯. 이닝(124.2이닝) 1위를 달리고 있는 윌커슨은 올 시즌 LG 상대로 18이닝 동안 8실점(7자책)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불펜진이 대량 실점을 하며 LG전 2패를 기록했다.
5연승 질주하는 LG
최근 기세가 오른 LG가 5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21일 서울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펼쳐 6-3으로 승리하며 5연승 질주, 시즌 성적 51승 1무 42패로 같은 날 승리로 6연승 달리고 있는 1위 KIA 타이거즈와 격차를 6.5경기 유지한 2위에 머물렀다.
6연승 질주를 위해 LG는 외국인 좌완 투수 디트릭 엔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17일 SS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엔스는 최근 2경기에서 완벽히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금년 롯데 상대로 3경기 모두 QS 이상으로 강했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이다. 올 시즌 아쉬운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는 엔스는 롯데 상대로 3경기 선발 등판해 18.1이닝 4실점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해 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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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롯데 VS LG 최근전적 및 시즌타율
전날경기 LG 선발은 토종 좌완 손주영이었다. 손주영은 7회까지 삼진 5개를 뽑으며 6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했으며 불펜 김진성(0.2이닝), 유영찬(1.1이닝, 세이브)이 뒷문을 완벽하게 잠가 선발 손주영은 시즌 7승(5패)째 챙겼다. 타선은 적재적소로 점수를 뽑아내 투수진의 승리를 지원했다. 특히 박동원은 2회 2점 홈런을 터트려 좋은 시작을 알렸으며 김현주와 박해민이 멀티 히트를 터트려 팀의 중심을 잡았다. 이날 LG 타선은 팀 안타 9개를 터트려 6점을 올렸다.
전날경기 롯데 선발 찰리 반즈는 6.2이닝 동안 9탈삼진 9피안타 3실점으로 역투했으나, 불펜 한현희(0.1이닝, 홀드)를 제외한 김상수(0.1이닝, 홀드), 김원중(0.2이닝)이 각각 1실점과 2실점을 추가하면서 이날 롯데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김원중이 패전을 떠안았다. 타선은 적재적소로 득점을 올렸지만, 아쉽게 승리까지 이끌지 못했다. 전준우와 나승엽이 각각 멀티 히트를 기록, 특히 나승엽이 4회 2점 홈런을 터트려 기세를 올렸지만, 동료 지원이 부족해 연패에 빠졌다.
KBO 야구 7월23일 롯데 VS LG 스포츠분석
두 투수는 4월 16일 잠실에서 만났고 당시 결과는 7:2로 LG의 승리였다. 최근 투구를 고려한다면 엔스는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 윌커슨의 투구가 관건인데 여름이 되면서 윌커슨의 공은 힘이 떨어지고 있고 LG의 타격은 그야말로 폭발하고 있다. 게다가 윌커슨이 등판했을때 LG 상대로 롯데는 전패였지만 엔스 등판시 LG는 롯데 상대로 전승이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에 박차를 가하는 LG가 롯데 타선 상대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인 엔스를 앞세워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달릴 것으로 전망한다.
LG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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