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7월16일 두산 VS 롯데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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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위 48승 2무 42패 (0.533)
두산은 최원준(4승 6패 6.67)을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6월 30일 SS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최원준은 단 2안타를 허용하는 훌륭한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이번 시즌 롯데 상대로 첫 등판인데 문제는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점이다.
국가대표 투수였던 최원준은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13경기를 모두 선발로 등판하면서 퀄리티스타트는 단 한 번 기록했다. 아니 6이닝 이상 소화가 단 한 번이다. 사실상 1경기를 제외하곤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초반 두 경기에서 3홈런을 2경기 연속으로 허용한 것은 최원준의 좋았던 시절의 모습이 아니었다. 시즌 전체로 보더라도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된 경기가 6경기로 절반 정도 된다. 이건 국내 에이스가 되어줘야 하는 최원준이 리그 5선발급의 성적도 내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롯데 9위 36승 3무 46패 (0.439)
롯데는 찰리 반즈(4승 2패 3.25)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10일 SSG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9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반즈는 100%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4월 7일 두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이번 경기도 충분히 기대를 걸어도 좋을듯 싶다.
반즈의 부상 복귀전은 완벽했다. 7월 10일 약 1달 반의 부상 공백을 뒤로하고 6이닝 동안 단 2개의 피안타를 맞았고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좌완 에이스의 모습을 오랜만에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도 투구 수 제한이 90구 안쪽으로 이루어질 것 같은데 반즈가 저번 경기처럼 적은 투구수로 6이닝 정도만 먹어준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는 4월 7일에 등판했었는데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반즈의 2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기대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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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두산 VS 롯데 최근전적
두산은 일요일 경기에서 이승현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두산의 타선은 찬스를 살리지 못한 집중력이 패배를 불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5회말 찬스에서 단 1점에 그쳤다는게 너무나도 컸다. 4.1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이영하의 기복이 너무 심한게 흠이다.
롯데는 일요일 경기에서 엄상백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롯데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타격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이틀 연속 경기를 끝장 내버린 노진혁은 악성 계약의 표본을 보여주는 중. 지친 불펜에게 이 비는 분명 도움은 될수 있을 것이다.
KBO 두산 VS 롯데 시즌타율
KBO 야구 7월16일 두산 VS 롯데 스포츠분석
롯데는 홈에서 불펜이 무너지면서 연패를 당했고 두산 역시 불펜이 문제다. 양 팀의 타격을 놓고 본다면 아무래도 홈인 롯데가 조금 더 유리하다고 할수 있을듯. 게다가 반즈는 완벽한 부활을 이뤄냈고 홈이라는 강점도 있는 반면 금년의 최원준은 원정에서 기대가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롯데 승
10.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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