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7월25일 키움 VS 두산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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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0위 38승 0무 55패 (0.409)
키움이 꼴찌 탈출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키움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4-7로 패했다. 또다시 연패에 빠진 키움은 38승 55패 승률 0.409를 기록해 같은 날 승리한 한화와의 경기 차가 2경기 차까지 벌어졌다.
키움은 25일 경기 선발 투수로 김윤하를 예고했다. 13일 NC 원정에서 4.2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던 김윤하는 비로 인해 로테이션이 한번 밀린 바 있다. 두산 상대로 첫 등판인데 하영민과 비슷한 타입이라는게 오히려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윤하는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1패 2홀드를 올렸다. 전체 20.1이닝을 소화하면서 26피안타 13볼넷 13탈삼진 19실점 18자책 ERA 7.97을 기록했다.
두산 4위 51승 2무 46패 (0.526)
두산이 3위 수성을 눈앞에 뒀다. 두산은 24일 홈 경기장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51승 2무 46패 승률 0.526을 기록 중인 두산은 3위 삼성(50승 2무 45패 승률 0.526)에 승차 없이 따라붙었다.
두산은 이에 맞서 시라카와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19일 LG와 경기에서 3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시라카와는 SSG 시절의 위력을 재현하지 못하는 중이다. 6월 1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잠실에서 반등을 할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시라카와는 2024시즌 7경기에 출전해 2승(2패)을 수확했다. 총 29.2이닝 동안 36피안타 4피홈런 18볼넷 31탈삼진 25실점 20자책 ERA 6.07을 달성했다.
KBO 키움 VS 두산 최근전적 및 시즌타율
전날경기 키움의 하영민은 5.2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5볼넷 4탈삼진 3실점 3자책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피칭을 했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 부족으로 시즌 6패째를 떠안았다. 이어서 마운드에 오른 조영건은 1이닝 동안 4실점을 헌납하며 크게 흔들렸다. 이날 키움 타선은 7안타 1홈런 6볼넷 12삼진 4타점 4득점을 만들어냈는데, 이 중 6안타가 1∼4번 상위 타선에서 나왔다. 특히 4번 타자로 출전한 김혜성은 2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1번 타자로 경기에 나선 이주형은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경기 두산 선발 투수 곽빈은 6이닝 3피안타 5볼넷 8탈삼진 2실점 2자책으로 쾌투해 시즌 9승째를 신고했다. 이후 두산은 김강률(0.2이닝 무실점)-이병헌(0.1이닝 무실점)-이교훈(0.1이닝 1실점)-이영하(1이닝 1실점)-김택연(0.2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을 투입해 리드를 지켜냈다. 두산 타자진은 10안타 1홈런 8볼넷 7타점 7득점을 뽑아냈다. 허경민은 3타수 3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을 올리며 5출루 경기를 펼쳤다. 박준영은 7회 말 승부의 흐름을 완벽히 가져오는 싹쓸이 2루타를 포함해 1안타 1볼넷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BO 야구 7월25일 키움 VS 두산 스포츠분석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역시 두산의 타격이다. 전날 하영민을 몰아붙였던 타격이라면 김윤하 상대로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관건은 역시 시라카와가 잠실에서 적응을 하느냐인데 키움과 두산의 경기는 팬이 많이 들어오는 경기가 아니라는 점이 시라카와에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침체기에 빠졌던 두산의 타격감은 최근 들어서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선발 투수 싸움에서도 두산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두산이 키움을 3연패로 몰아넣고 승리를 챙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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