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한국농구 10월22일 서울 SK VS 원주 DB 스포츠 분석 및 188벳 스포츠 리뷰 > 국내 스포츠 분석

서울 SK

지난 20일 잠실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장기간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김선형의 자리를 메꾸며 팀의 주전으로 성장했던 오재현 중심으로 공격 전술을 전개해 나갔던 SK는 95-71로 대파하는 데 성공했다. 팀의 강점인 속공을 활용해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외곽에서의 득점력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선형은 내외곽을 오가며 볼 컨트롤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재현이 이를 뒷받침하면서 속도감 있는 경기를 이끌었다. 워니는 골 밑에서 여전히 강력한 경쟁 력을 보이고 있지만, 3점 슛 성공률이 낮아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주 DB와의 지난 맞대결에서도 워니가 높이 싸움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외곽 수비가 흔들리고 속공을 활용하지 못해 고전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외곽에서 안영준이 활약하지 못한다면,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원주 DB

올 시즌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DB가 올 시즌 역시 하위권 후보로 손꼽히는 서울 삼성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지난 19일 홈에서 삼성과 개막 경기 맞대결을 펼친 DB는 88-83으로 승리하며 첫 경기 승리를 수확했다. 원주 DB는 첫 경기에서 기대만큼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높이와 깊은 선수층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알바노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더욱 개선된 속도와 공간 활용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누아쿠, 김종규, 강상재로 이어지는 골밑 라인은 리바운드에서 밀리더라도 주도권을 쉽게 잃지 않았다.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는 트랜지션에서 고전했으나, 현재는 전력이 회복된 상태다. 오누아쿠가 워니와의 높이 싸움 에서 밀리지 않고 있으며, 외곽에서는 알바노가 필두로 득점 루트를 다채롭게 형성할 수 있다. 힉스는 외국인 2옵션에서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관희도 기복을 보이지만 페인트존에서 주도권을 잡으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노련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원주 DB는 접전 상황에서도 후반으로 갈수록 골 밑 주도권을 바탕으로 리드를 잡아갈 가능성이 크다.

KBL 한국농구 10월22일 서울 SK VS 원주 DB 상대전적 

서울 SK: 김선형은 SK의 핵심 가드로, 뛰어난 외곽 슛 능력과 빠른 돌파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안영준은

득점력과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3점슛에서 기복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SK는 시즌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팀의 핵심 선수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점차 경기력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김선형과 안영준은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이들은 외곽 슛과 빠른 속공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기에서 원주 DB에게 크게 패한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는 그 복수를 노리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SK는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홈 경기에서의 이점을 활용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주 DB: 김종규는 팀의 주축 빅맨으로,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치나누 오누아쿠는 골 밑에서의 수비와 공격 모두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관희와 로버트 카터는 외곽에서 공격 옵션을 제공하며 팀의 득 점원을 다채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원주 DB는 2024 KBL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김종규와 치나누 오누아쿠가 골밑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관희와 로버트 카터 역시 외곽에서의 공격 옵션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원주 DB는 이번 시즌 강력한 수비와 리바운드 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어, 원정 경기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KBL 한국농구 10월22일 서울 SK VS 원주 DB 최근전적 

서울 SK는 오재현 중심으로 이루어진 속공 공격이 SK의 팀 색깔을 부활시켰다. 2년 전 김선형 중심으로 이루어진 속공으로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갔던 SK는 개막전에서는 오재현 중심으로 여러 차례나 속공 공격을 시도했다. 스틸과 리바운드를 따낸 오재현이 긴 패스로 연결한 공을 받은 안영준 또는 워니가 골을 넣는 성공이 19차례나 이뤄졌다. 안영준이 양 팀 최다인 24득점(7리바운드)을 기록했고, 자밀 워니가 19득점 12리바운드(7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완성, 그리고 오재현이 16득점(4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도 코트를 누비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DB는 초반부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3쿼터 68-57로 마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4쿼터 삼성의 거센 추격에 흔들리기 시작하며 3점 차 추격까지 허용했으며 작전 타임으로 상대 기세를 끊어냈다. 이후 카터의 2점 슛으로 분위기를 바꾼 뒤 알바노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날 DB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알바노가 MVP 출신답게 29득점 8어시스트를 몰아쳐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알바노를 포함해 강상재(10득점), 김종규, 로버트 카터(이상 12득점), 치나누 오누아쿠(11득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BL 한국농구 10월22일 서울 SK VS 원주 DB 스포츠 분석 

서울 SK가 많은 득점을 올릴 수는 있겠지만, 원주 DB의 높이와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의 우위가 경기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후반으로 갈수록 원주 DB가 안정적인 리드를 잡으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 SK는 빠른 전환 공격을 통해 DB의 수비를 뚫으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원주 DB는 골밑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서울 SK의 공격을 차단할 가능성이 큽니다. DB는 이미 컵대회에서 SK를 크게 이긴 경험이 있어 심리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김종규와 오누아쿠의 골밑 장악력이 승부를 가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원주 DB 승 

언더

원주 DB의 최근 경기력을 고려할 때, DB가 우세한 경기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팀 모두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는 낮은 득점 경기가 예상됩니다. 원주 DB -3.5 핸디캡 승리와 언더 160.5 베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