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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 8월30일 LG VS KT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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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로 2연패에 빠진 LG


2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한 LG는 2연패 늪에 빠졌다. 29일 잠실 KT와 주중 3연전 마지막 홈 경기를 펼친 LG는 7-8로 석패하며 시즌 성적 64승 2무 57패로 5위 KT와 4경기 차로 좁혀진 3위에 머물렀다. 연패 탈출로 다시 한번 기세를 높이기 위해 LG는 외국인 좌완 투수 디트릭 엔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엔스는 올 시즌 KT전 1경기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4탈삼진 4피안타 1피홈런 2실점,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디트리히 엔스는 올시즌 26경기 10승 6패 143.2이닝 70실점 방어율 4.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147~149km, 최고 150km대 중반까지 찍히는 포심 패스트볼이 인상적인 좌완 파이어볼러로, 제2구종인 커터 역시 꽤 위력적이지만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높지 않고 제구에서 다소 기복이 있는 편입니다. 이전 마이너리그나 일본 프로 야구 무대에서는 이닝 소화력에서 문제를 드러내기도 하였으며 피홈런 비율이 다소 높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부에는 체력 문제로 인해 대량 실점을 내어주는 빈도가 꽤나 있었지만 확실히 안정감을 잡아내며 선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부에는 외인 투수로서의 강인함 보다는 대량 실점으로 내어주는 모습이 많아 방어율이 꽤나 높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방어율 2.93을 기록할 정도로 흐름이 꽤나 좋습니다.




2연승 질주하는 KT


KT는 2경기 연속 타선의 힘을 앞세워 잠실에서 LG를 잡고 2연승 질주 중이다. LG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방문 경기에서 8-7로 신승을 거둔 KT는 시즌 성적 61승 2무 63패로 같은 날 창원 NC 다이노스에 패한 4위 두산 베어스와 1.5경기로 좁힌 5위에 머물렀다. 4위까지 넘보고 있는 KT는 3연승 질주를 위해 토종 우완 투수 엄상백을 선발로 선택했다. 엄상백 역시 올 시즌 LG전 1경기 선발 등파해 5이닝 동안 4탈삼진 5피안타 1피홈런 2실점 평균자책점 3.60으로 승리를 챙겼다. 


엄상백은 올시즌 25경기 11승 9패 135.2이닝 78실점 방어율 5.0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이드암 투수로서 최대 구속 154km의 패스트볼과 함께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 등을 구사하고 있는데 사이드암 투구 폼을 던지면서도 150km를 넘나드는 구속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벌크업 증가를 통해 구속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지만 불안정한 제구로 인해 볼넷을 내어주는 경우가 많으며 결정구 부재로 기량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2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서의 등판을 시작했는데 퀄리티 높은 체인지업을 활용하여 결정구의 부재를 해결하였고, 여기에 구위 좋은 패스트볼에 커터를 곁들이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KBO LG VS KT 최근전적 및 시즌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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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경기 LG는 한순간에 마운드가 무너지며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손주영은 1회 초 피칭이 흔들리며 3점을 내줬지만, 이후 피칭에 안정감을 가져가 6이닝 8피안타 3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춘 채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7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가던 LG 마운드가 5-3으로 시작한 8회 초 5점을 내주며 순식간에 전세가 뒤집혀 패했다. 마운드가 흔들리는 사이 타선은 분투했지만,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 마운드가 1회 3점을 내줬지만, 3회말 3점, 4회말 2점을 추가하며 5-3으로 앞서가던 8회 초 마운드가 또다시 무너지며 역전당했다. 이에 타선은 9회말 2점을 추가하며 추격의 박차를 가했지만, 홍창기가 땅볼로 내려오면서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전날경기 KT 선발 투수는 팀 내 토종 에이스 고영표였다. 2회까지 위기 없이 이닝을 잘 마무리했던 고영표는 3회와 4회 각각 3실점과 2실점을 하며 4.2이닝 동안 5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타선이 힘을 낼 동안 불펜이 잔여 이닝을 단 2실점으로 막으며 KT의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은 뒷심을 드러내며 KT의 연승을 이끌었다. 1회 초 3점을 올리며 팀 내 기세를 높이는 듯했지만, 이후 7회까지 마운드가 무너지는 동안 타선이 침묵하며 3-5로 전세가 뒤집혔다. 그러나 경기에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KT 타선은 8회 초에 경기에 쐐기를 박는 5점 빅이닝을 완성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KBO 야구 8월30일 LG VS KT 스포츠분석 


KT는 시리즈 1차전에서 8;4 승리를, 2차전에서 8:7 승리를 따내며 최근 10경기 7승 3패를 기록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평균 팀타율 0.297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팀방어율은 3.44로  매우 뛰어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반면 LG는 최근 10경기 4승 6패의 성적을 기록하는 중으로 평균 팀타율은 0.273으로 높은 편에 속하지만 타선의 기복이 심해 경기마다 득점력의 차이가 심하며  수비 문제로 인해 경기 주도권을 넘겨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LG 선발 디트리히 엔스의 안정감이 좋은 것은 확실하지만  KT선발 엄상백의 최근 행보도 만만찮은 것이 사실이고 앞서 말씀드린 점처럼 KT의 타선과 팀 방어율이 전반적으로 더욱 나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선발 투수 싸움을 지나 경기가 후반부에 치닫을때 KT가 점차 격차를 벌릴 가능성이 높은 경기로 판단됩니다. 




KT  승 




오버




두 팀 모두 상대 타선 상대로 승리를 챙긴 투수를 선발로 내세우지만, 최근 LG의 불펜이 흔들리면서 기세가 떨어진 상황이다. KT를 승리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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