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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니콜로 바렐라" 현 연봉 3배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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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니콜로 바렐라에게 현 연봉의 3배에 달하는 1,800만 유로(약 271억 원)를 제안했다. 하지만 바렐라는 이 제안을 즉시 거절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미드필더인 바렐라는 2015년 칼리아리 칼초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경험을 쌓기 위해 잠시 코모1907로 임대를 다녀온 뒤 크게 성장했다. 그리고 2016-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칼리아리의 주전이 됐다.


기세를 탄 바렐라는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며 가치를 높였다. 이에 빅클럽들이 그에게 접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인터밀란 등이 바렐라 영입을 두고 경쟁했다.


여기서 바렐라는 인터밀란을 선택했고, 2019년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당시 바렐라가 인터밀란 이적을 선택한 이유는 해외 진출을 꺼리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바렐라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 주전 자리를 굳히며 2021년에 열렸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렐라는 평소 인터밀란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기로 유명하며,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관심을 원천 차단했다. 그러던 중, 알 힐랄이 현 연봉의 3배 가까이 되는 매력적인 제안을 거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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