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랭피크 리옹(Olympique Lyonnais, 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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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랭피크 리옹(Olympique Lyonnais, OL)은 프랑스 리그 1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 중 하나로, 1950년에 공식적으로 창단되어 리옹 지역 사회와 프랑스 축구 역사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왔다. 이 구단은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프랑스 리그 1에서 압도적인 지배력을 보이며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무려 7연속 리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프랑스 프로축구 역사에서 전례 없는 업적입니다.
이러한 성공은 뛰어난 유소년 시스템, 체계적인 스카우팅, 그리고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리옹은 뛰어난 공격 축구와 안정적인 팀 운영으로 유명하며, 카림 벤제마, 플로랑 말루다, 에릭 아비달, 위고 로리스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배출한 산실이기도 합니다.
또한 리옹의 여성팀은 유럽 여자 축구 최강으로 꼽히며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다수 우승을 차지해 구단 전체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 홈구장은 ‘그루파마 스타디움(구 스태드 드 제를랑)’으로, 현대적인 시설과 열정적인 서포터 문화가 결합해 언제나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리옹은 단순히 성적에만 집중하는 클럽이 아니라, 리옹 시와 깊게 뿌리내린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팬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경제·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구단의 청소년 아카데미는 프랑스 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꾸준히 리그 1과 유럽 무대에 경쟁력 있는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파리 생제르맹의 독주 속에서도 리옹은 꾸준히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다투며 프랑스 축구의 중추적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랭피크 리옹 역활 및 특징
역사 깊은 구단 – 1906년 창단 이후 프랑스 리그 1, 리그 2, 컵 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풍부한 역사와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재도약 – 과거 재정난으로 하부 리그까지 강등되었지만, 팬과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리그 1 복귀에 성공한 극적인 재도약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홈팬 문화 – 라 메노(La Meinau) 스타디움은 열정적인 응원과 홈 어드밴티지로 유명하며, 경기 분위기가 프랑스 리그에서도 손꼽히고 있습니다.
국제 교류와 홍보 – 유럽 대회 참가 및 해외 친선경기를 통해 스트라스부르그와 프랑스 축구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스포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올랭피크 리옹 우승
리그 1 - 2001-02, 2002-03, 2003-04, 2004-05, 2005-06, 2006-07, 2007-08
리그 2 - 1950-51, 1953-54, 1988-89
쿠프 드 프랑스 - 1964, 1967, 1973, 2008, 2012
트로페 데 샹피옹 - 1973,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12
피스컵 - 2007
UEFA 인터토토컵 - 1997
올랭피크 리옹 감독
2024년 감독 - 리암 로제니어
2023년 감독 - 패트릭 비에이라
2022년 감독 - 줄리앵 스테판
2021년 감독 - 줄리앵 스테판
2020년 감독 - 티에리 로리
2019년 감독 - 티에리 로리
2018년 감독 - 티에리 로리
2017년 감독 - 티에리 로리
2016년 감독 - 티에리 로리
2015년 감독 - 티에리 로리
2014년 감독 - 잭키 두게페룩스
2013년 감독 - 잭키 두게페룩스
2012년 감독 - 프랑수아 켈러
2011년 감독 - 프랑수아 켈러
2010년 감독 - 로랑 푸르니에
2009년 감독 - 패스칼 자닌
2008년 감독 - 길버트 그레스
2007년 감독 - 장-마르크 퓔랭
2006년 감독 - 장-마르크 퓔랭
2005년 감독 - 프레드 립카
2004년 감독 - 잭키 두게페룩스
2003년 감독 - 앙투안 콩부아레
2002년 감독 - 이반 하셱
2001년 감독 - 이봉 풀리캔
2000년 감독 - 클로드 르 로이
올랭피크 리옹 주요 감독
길버트 그레스 - 1977년부터 1980년까지 연속 39개월 구단을 이끈감독 이며, 1978–1979 시즌 리그 1 우승을 이끌며 클럽 역사상 가장 큰 업적을 세운 인물입니다.
잭키 두게페룩스 - 세 차례 감독직을 역임하며 총 6년 9개월을 지휘, 구단 역사상 가장 오래 머문 감독 중 한 명으로 1997년 리그컵, 2005년 리그컵, 그리고 국내 리그 컵 국제대회인 인터토토컵(1995)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티에리 로리 -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간 감독을 맡아, 구단의 최장기 연속 감독 중 한 명이며, 리그 2 승격, 성공적인 리그컵 우승(2019년), 유럽 대항전 진출 등 성과를 통해 클럽의 재부흥을 이끈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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