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올해의 선수 등극
2시간 20분전
2
0
0
본문
프랑스 풋볼에서 주관하는 2023-24시즌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킬리안 음바페가 받았다. 이상은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한 마지막 시즌이다. 이번 수상은 통산 네 번째다.
투표에서 윌리엄 살리바는 2위, 마이크 메냥 골키퍼는 3위를 차지했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에두아르두 카마빙가와 오랠리앙 추아메니는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 기간은 올해 6월까지였다. 음바페는 PSG와 연장 계약을 원했지만 PSG의 생각은 달랐다. 많은 이적설과 팀과의 마찰도 문제였다. 음바페가 움직이지 않자 PSG는 이번 여름 떠나지 않으면 이번 시즌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게 하겠다고 협박까지 하면서 개막전에서 음바페를 명단 제외 했다.
그러자 2라운드 부터 선발 출전을 하면서 PSG와 화해를 하는듯 보였고, 이번시즌 최전방에서 자신의 강점을 가감없이 발휘하며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음바페는 모든 대회에서 48경기를 소화하며 44골 10도움을 만들어냈다.
그 시즌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PSG는 리그앙 우승, 쿠프 드 프랑스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우승을 기록했다.
결국 여름에 음바페는 PSG와 작별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