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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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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초신성 미드필더 토트넘이적

리즈 -> 토트넘


국적 - 잉글랜드

나이 - 2006년생

이적료 -  4000만파운드 (약 702억원)

계약기간 - 4년

포지션 - 우측 수비수 / 중앙 미드필더


토트넘이 토트넘답지 않게 이적시장에서 시원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천재 미드필더로 불리는 아치 그레이를 영입했는데요. 아치 그레이를 둘러싸고 프리미어 여러 클럽들은 경쟁을 벌였는데 브렌트포드가 유력한 상황에서 토트넘이 하이재킹하면서 최종 승리를 거뒀습니다. 조 로든을 리즈로 보내면서 사실상 맞트레이드 형태의 계약을 실행하였습니다. 물론 그레이가 훨씬 비싸지만요


2030년까지 계약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7년이라는 파격적인 장기계약을 할 정도로 아치 그레이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큽니다. 18세에 불과하지만 리즈 유스 때부터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불렸고, 23-24 시즌에는 챔피언십에서 성인무대에  데뷔했고 52경기에 출전하면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187cm의 장신에 발재간도 좋고 태클 능력까지 겸비해서  중앙 미드필더와 우측 측면 수비까지 가능하기에 감독이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굉장히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자원입니다.  일단 다가오는 24-25 시즌에는 에메르송 로얄이 이적할 가능성이 높기에 우측 수비를 맡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사실 브렌트포드와의 계약이 거의 마무리되는가 했는데 토트넘이 시원하게 낚아챘습니다. 토트넘은 고질적으로 중원 미드필더와 측면 미드필더 구성에 어려움을 겪어왔기에 양쪽 다 커버가 가능한 그레이라면 가뭄에 단비가 되줄 겁니다. 기대만큼만 잘 커주기만 하면 최소 2~3년 안에는 토트넘의 기둥이 될 정도로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더글라스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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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빌라 에이스 유벤투스 이적


국적 - 브라질

나이 -1998년생

이적료 -  5000만 유로 (약 742억원)

계약기간 - 5년 (29년 6월까지)

포지션 -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스는 2016년 브라질 명문 바스코 다가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재능을 알아본 맨시티가 17년도에 영입하지만 워크퍼밋 문제로 지로나에 임대됐고, 19년 아스톤빌라의 유니폼을 입은후에 서서히 재능을 드러냈습니다.  19-20에는 3골 2도움 20-21 시즌에는 3도움을 기록한 후에 22-23 시즌 7골 6도움 , 그리고 지난 시즌 53경기 10골 10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면서 아스톤빌라의 에이스로 거듭납니다. 


사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따낸 상황에서 핵심 미드필더를 보낸다는게 너무 안타깝지만 돈이 많지 않은  중소 클럽의 숙명이겠죠. ㅠㅠ 유벤투스로 가서 얼마나 잘할지는 알 수 없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재능을 생각하면 세리에에서도 안정적으로 정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스톤빌라는 루이즈를 보내고 유벤투스의 유망주 둘을 받으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하려 합니다. 물론 그의 빈자리를 메우기는 쉽지 않겠지만요.


아스날로써는 오랫동안 군침을 흘렸던 더글라스 루이스를 놓친게 뼈아픕니다. 900억 가까이 투자하려고 준비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 짠돌이 유벤투스가 빠르게 거액을 투자하면서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사실 아스톤빌라로써는 같은 챔피언스리그 경쟁팀인 아스날에게 보내는것보다는 다른 리그의 강팀에 보내는 것이 더 마음이 편했을 겁니다 .아무튼 24-25 시즌 유벤투스에서도 맹활약하는 모습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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