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7월16일 NC VS 한화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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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8위 38승 2무 48패 (0.442)
연패에 빠진 한화가 또다시 9위 하락을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 대전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홈 경기에서 4-8로 역전패한 한화는 시즌 성적 38승 2무 48패로 3연패 중인 9위 롯데 자이언츠와 격차 없는 8위에 머물렀다.
연패 탈출을 위해 한화는 외국인 우완 투수 제이미 바리아를 선발로 내세운다. 10일 키움 원정에서 6.2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리아는 좌타자가 많은 키움을 멋지게 요리해 낸바 있다. NC 상대로 첫 등판인데 일단 원정의 기복을 줄여야 하는게 급선무다. 지난달 5일 KT전을 통해 KBO에 데뷔했던 바리아는 전반적으로 들쑥날쑥한 피칭을 선보이며 7경기 36이닝 34탈삼진 36피안타 1피홈런 16실점 11볼넷 ERA 3.75로 3승 2패를 기록했다.
NC 6위 42승 2무 43패 (0.494)
6위 NC가 연승을 달리며 가을 야구 진입 마지노선인 5위 입성을 눈앞에 뒀지만, 같은 날 우천으로 창원 키움 히어로즈와의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르지 못하면서 시즌 성적 42승 2무 43패로 5위 SSG 랜더스와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3연승 질주를 위해 NC는 외국인 좌완 투수 다니엘 카스타노를 선발로 내보낸다. 10일 삼성 원정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스타노는 시작과 동시에 제구가 크게 무너지면서 와장창 깨졌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투구가 나온 바 있다. 이번 시즌 한화 상대로 원정에서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워낙 홈에서 강한 투수인지라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카스타노 역시 올 시즌 들쑥날쑥한 피칭을 선보이며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지만, 올 시즌 한화 상대로 2경기 선발로 등판해 13이닝 9탈삼진 13피안타 5실점 평균자책점 3.46으로 1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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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NC VS 한화 시즌타율
KBO NC VS 한화 최근전적
한화는 선발투수로 라이언 와이스를 내세웠다. 라이스는 경기 초반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정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이후 안정감을 찾으며 팀의 기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7회에 4실점을 제공한 원인이 되며 6.1이닝 5실점으로 이날 패전을 떠안았다. 타선은 적재적소로 득점을 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팀 안타 12개를 기록한 한화는 팀 내 배테랑 안치홍과 채은성이 각각 3안타를 올렸고, 특히 채은성은 3타점으로 타선의 중심을 잡아줬다. 그러나 페라자와 황영묵을 제외한 동료들이 이들의 뒤를 지원하지 못해 결국 역전패를 당했다.
NC 마운드는 지난 주중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완전히 무너지며 연패에 빠졌었지만, 주말 키움 상대로 등판한 하트와 이재학이 각각 7이닝 무실점, 5이닝 1실점으로 역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 역시 키움 마운드 상대로 시원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키움과의 첫 번째 주말 경기에서 팀 안타 14개, 4홈런으로 9-2 대승을 이끌었으며 다음날(13일) 역시 팀 안타 18개로 11득점을 올리며 마운드의 승리를 지원했다.
KBO 야구 7월16일 NC VS 한화 스포츠분석
카스타노가 직전 등판에서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홈 경기의 투구는 믿을수 있는 투수다. 호투를 기대해볼법 한 상황. 그러나 바리아 역시 직전 경기 투구는 좋은 편이었고 손아섭이 이탈한 NC 상대로 나름 기대를 걸 여지는 많다. 그러나 최근 한화의 타선은 찬스에서 아쉬움을 보여주는 반면 NC는 홈 경기 타격 강점이 확실한 팀이고 불펜의 차이도 있다. 양 팀 올 시즌 상대 전적은 NC가 5승 2무 1패를 기록할 정도로 한화를 압도하고 있다. 따라서 5위 입성을 눈앞에 둔 NC가 연승 기세를 이어가 한화를 꺾고 3연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NC 승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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