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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한 네이마르, 2경기 만에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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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브라질 출신 '축구 스타' 네이마르(알힐랄)가 복귀 2경기 만에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으로 교체됐다.


네이마르는 5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에스테그랄(이란)과의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4차전에서 알힐랄이 2-0으로 앞선 후반 13분 교체로 투입됐다.


하지만 후반 42분 동료의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통증 호소하다 29분만 뛰고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2일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치른 알아인과의 ACLE 3차전에서 후반 32분 교체로 나와 369일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해 10월18일 우루과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4차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그해 11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반월판 손상 부위를 치료하는 수술을 받은 네이마르는 이후 긴 재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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