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잔류 의지 강하다 "PSG·사우디 러브콜 거절
2시간 2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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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엔 토트넘이 팀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에게 장기 계약을 안길 것이란 예상이 있었으나, 올해 들어 기류가 바뀌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기류가 바뀌었다. 위험 부담이 따르는 장기 계약보단 안전한 1년 연장 팀 옵션만 발동하기로 했다.
손흥민은 32살로 축구선수로서는 적지 않은 나이다.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6경기 결장했다. 토트넘은 이러한 점들을 강력히 고려했다. 다만 구단 전설인 손흥민에게 적절한 대우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따랐다.
토트넘에서만 손흥민은 418경기 출전해 165골 87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구단 역사상 득점 5위다. 전설이라 불리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성적을 썼다. 또한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 유니폼 판매 1위이자, 가장 인기 있는 선수다. 그런 손흥민을 잃는다면 금전적으로 토트넘이 입는 타격은 상당하다.
팀 옵션이 발동 안 되면 기존 계약은 2025년 여름 끝난다. 내년 1월부터는 다른 팀들과 자유로운 이적 협상도 가능하다. 하지만 손흥민의 마음은 여전히 토트넘에 남았다. 무엇보다 월드클래스 윙어인 손흥민은 토트넘 잔류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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