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7월26일 기아 VS 키움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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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위 59승 2무 36패 (0.621)
마운드가 무너진 기아는 연승 행진 ‘9’ 달성에 실패했다.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홈 경기를 펼친 기아는 4-7로 패하며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시즌 성적 59승 2무 36패가 된 기아는 2위 LG 트윈스와 격차가 6경기 좁혀진 선두를 달렸다. 50승 고지를 밟기 위해 기아는 외국인 우완 투수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선택했다. 20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네일은 오래간만에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키움 상대 첫 등판인데 보기보다 좌완 상대로 강하다는 점이 X-팩터가 될수 있다. 네일은 최근 기복 있는 피칭을 보이며 7월 4경기 선발 등판해 2승을 추가, 22이닝 동안 19탈삼진 23피안타 3피홈런 12실점 11자책점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키움 10위 39승 0무 55패 (0.415)
마운드의 힘으로 키움은 연패에서 탈출하며 스윕패를 면했다. 같은 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방문 경기를 펼친 키움은 6-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성적 39승 55패가 된 키움은 같은 날 경기를 쉰 9위 한화 이글스와 격차를 1.5경기 좁힌 10위에 머물렀다. 연승을 위해 키움은 토종 우완 투수 김인범을 선발로 내세운다. 1군 복귀전이었던 12일 NC 원정에서 3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김인범은 공 느린 투수의 한계점을 여실히 보여준바 있다. 이번 시즌 첫 KIA전이긴 하지만 홈에서도 부진한 투수인지라 기대는 어렵다. 5월 접어들면서 불안정한 피칭을 보였던 김인범은 7월 12일 NC전 3이닝 8실점으로 5연패를 기록하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며 이후 14일 만에 마운드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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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기아 VS 키움 최근전적 및 시즌타율
전날 경기 기아는 최근 마운드에 안정감으로 8연승을 달렸던 기아였지만, 이날 선발 투수 김도현이 1회초에만 6실점을 하며 1.1이닝(6실점 4자책) 만에 강판당했고, 불펜진이 잔여 이닝을 단 1실점으로 끝냈으나 경기 초반부터 대량 실점으로 기세를 내주며 역전에 실패했다. 타선은 경기 초반 상대 선발투수 하트에 막혀 침묵이 이어진 때 5회 말 김도영이 투런포를 때리며 답답한 타격감에 혈을 뚫는 듯했다. 이후 7회까지 침묵이 이어지다 8회말 2점을 추가해 다시 추격의 힘을 올렸지만,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 이창진, 김도영, 변우혁, 박찬호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날경기 키움 마운드는 막강했다. 키움 선발 김윤하가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더니 7이닝 동안 4탈삼진 2피안타 3사구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뒤를 이은 불펜 김성민이 1실점을 했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선발 김윤하는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타선은 적재적소로 득점을 올려 마운드의 승리를 지원했다. 이날 키움 선발타자는 8번타자 이재상을 제외한 8명의 선수가 안타를 기록했고 팀 안타 10개로 6득점을 올렸다. 특히 당일 경기에서 김혜성이 멀티 히트를 터트려 팀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KBO 야구 7월26일 기아 VS 키움 스포츠분석
KIA는 1회초에 승부가 결정나면서 이전의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김인범 상대로는 시작부터 어느 정도 기세를 잡고 갈수 있을듯. 키움의 좌타 라인이 위력적이라는건 부정할수 없지만 문제는 네일이 우타자보다 좌타자에게 더 강한 투수라는 점이고 키움의 불펜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다. 양팀 올 시즌 상대전적은 기아가 4승 1패로 앞서 있으며, 마운드와 타선 포함해 객관적인 전력상 기아가 우세하다. 따라서 네일을 앞세운 기아가 마운드에 안정감을 가져가며 막강 타선으로 키움 마운드를 흔들고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기아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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