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7월3일 키움 VS LG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본문
키움 10위 34승 0무 45패 (0.430)
키움은 8회에 터진 최주환의 결승 역전 2루타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간 키움은 34승 45패로 10위에 머물렀지만 9위 롯데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줄였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9승 4패 3.35)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7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헤이수스는 한번 무너질때 홈에서 와장창 무너지는 문제를 드러내는 중이다. 이번 시즌 LG 상대로 홈과 원정 도합 13이닝 1실점으로 강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헤이수스는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91.1이닝 동안 82피안타 10피홈런 94탈삼진 25볼넷 40실점(34자책) 9승 4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했다. LG를 상대로 치른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면서 2승을 챙겼다.
LG 2위 45승 2무 37패 (0.549)
LG는 2일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8회에만 3점을 헌납하면서 2-4 역전패를 당했다. 45승 2무 37패를 기록한 LG는 2위 자리를 어렵게 유지했다. 디트릭 엔스(8승 2패 4.53)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6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엔스는 KIA 원정의 부진을 빠르게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금년 키움 상대로 홈에서 3.2이닝 6실점,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극과 극의 투구가 이어진다는게 변수가 될 것이다. 엔스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91.1이닝 동안 98피안타 8피홈런 89탈삼진 30볼넷 51실점(46자책) 8승 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
188벳 7월3일 키움 VS LG 배당
188벳 가입주소 ◀ 바로가기
KBO 키움 VS LG 최근전적
전날 경기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6이닝 동안 7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지난 경기에 이어 좋은 피칭을 보였지만 불펜이 무너지며 승리를 잃었다. 8회에 마운드에 올라온 정우영은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내리 3실점을 허용해 패전을 떠안았다. 0-1로 끌려가던 LG는 3회초 구본혁의 안타 이후 홍창기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5회초에는 박해민이 후라도를 상대로 직구를 때려내 솔로포를 날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8회에만 허무하게 3점을 헌납하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전날 경기 키움 선발 야리엘 후라도는 7이닝 동안 7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해 호투에도 패배를 기록할 뻔했지만 8회에 터진 타자들의 뒷심에 패배를 면했다. 8회에 올라온 주승우가 승리를 가져갔고, 조상우가 시즌 4세이브째를 달성했다. 선취점은 키움이 냈다. 2회말 최주환, 김재현, 김태진의 안타로 2사 만루가 됐고, 이주형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키움은 1-2로 끌려가던 8회말 선두타자 김혜성의 2루타를 시작으로 송성문과 최주환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김재현의 희생플라이를 더해 4-2까지 달아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KBO 키움 VS LG 시즌타율
KBO 야구 7월3일 키움 VS LG 스포츠분석
LG는 켈리가 호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다. 남은 2경기 모두 양 팀이 불펜을 총동원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1차전의 역전패는 LG에게 내상이 크다. 헤이수스의 투구는 LG로선 정말로 까다롭기 그지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결국 엔스가 최고의 투구를 해줘야 하는데 헤이수스에 비한다면 엔스는 말 그대로 한 끗이 부족한 느낌이고 이는 LG의 불펜도 마찬가지다. 키움이 5연승을 달리며 꼴찌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팀 타율 0.449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5연승을 달리고 있고, 올 시즌 LG를 상대로 올 시즌 6승 3패로 앞서 있다.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가 예상된다.
키움 승
9.5 언더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