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7월12일 한화 VS LG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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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위 46승 2무 41패 (0.529)
선발 투수 : LG는 최원태(6승 3패 3.80)
선두 질주하던 KIA 타이거즈를 쫓던 LG가 3경기 연속 패하며 4위로 추락했다. 지난 11일 잠실 KIA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맞대결에서 2-4로 지며 시즌 성적 46승 2무 41패로 3위에서 4위로 하락했다. LG는 최원태(6승 3패 3.8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6월 5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한 뒤 자기 관리 미숙으로 부상을 당해 2군으로 내려갔던 최원태는 빠른 회복속도를 보여주면서 1군에 복귀한 상황이다. 금년 한화 상대 첫 등판이고 대전 등판은 2022년 이후 처음인데 금년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한화 9위 37승 2무 46패 (0.446)
선발투수 : 문동주(3승 6패 6.92)
한화는 11회 연장 접전 끝에 역전패에 빠졌다. 같은 날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방문 경기에서 4-5로 패배한 한화는 시즌 성적 37승 2무 46패로 같은 날 문학 SSG전에 패한 8위 롯데 자이언츠와 격차 반 경기 유지한 9위에 머물렀다. 한화는 문동주(3승 6패 6.92)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6월 26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문동주는 2군에서 일단 한 번 등판하면서 컨디션 점검을 마친바 있다. 5월 21일 L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경기의 선발 등판 역시 그때의 기억이 가장 크게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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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화 VS LG 최근전적
전날 경기 LG 토종 선발 임찬규는 1회초 3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선보였지만, 이후 안정적인 피칭으로 6이닝 동안 6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잘 마무리했다. 뒤를 이은 불펜진(김영준-이상영-정지헌)은 3이닝을 단 1실점으로 끝냈지만, 타선이 부진하며 선발 임찬규는 시즌 3패(5승)를 기록했다. 타선은 기대에 못 미쳤다. 홍창기, 오스틴, 문보경, 박동원을 제외한 5명의 선발 타자는 상대 마운드에 막혀 모두 무안타로 마무리했고, 이날 안타를 기록한 4명의 선수는 각각 1안타에 그치며 아쉬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결국 LG는 3연패로 4위 추락을 막을 수 없었다.
전날 경기 한화 선발은 시즌 6승에 도전하려는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은 6인닝 동안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으로 4-3으로 앞선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류현진의 뒤를 이은 박상원(0.1이닝)이 1실점을 하며 4-4 균형이 맞춰졌고, 마무리 김서현(0.1)이 11회 1실점을 하며 류현진의 6승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타선은 뒷심이 부족했다. 1회초 2사 1, 2루서 채은성의 적시타, 후속타자 황영묵의 2타점 적시타- 이도윤의 적시타로 4-0으로 앞서갔지만, 이후 한화 타선은 상대 마운드에 완전히 잠겨 추가 득점을 내지 못해 패배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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