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8월23일 한화 VS 두산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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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휴식을 취한 한화
한화는 계속된 비로 경기를 뛰지 못했다. 22일 한화의 제 2구장 청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와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한화는 시즌 성적 53승 2무 60패로 5위 SSG 랜더스와 2경기 좁혀진 7위에 머물렀다. 가을 야구 진입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한화는 외국인 우완 투수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와이스는 지난 6월 25일 두산 상대로 KBO 데뷔전을 치러 6이닝 동안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폭염으로 휴식을 취한 두산
반면 두산은 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NC-한화전이 취소된 같은 날 두산은 삼성 라이온즈 홈구장인 포항야구장에서 시즌 15차전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그라운드 온도가 50도까지 올라가며 경기가 취소됐다. 두산은 시즌 62승 2무 57패로 4위에 머물렀다. 홈에서 2연승을 달리기 위해 두산은 외국인 우완 투수 시라카와를 선발로 선택했다. 시라카와는 두산으로 이적한 이후 5경기 연속 아쉬운 피칭을 선보였지만, 직전 선발로 등판한 KT 전에서 8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KBO 한화 VS 두산 최근전적 및 시즌타율
최근 한화 마운드는 안정감을 가져가고 있다. 21일 청주 NC전에서 첫 선발로 등판한 김도빈이 아쉬움을 남겼지만, 와이스-바리아-류현진-문동주로 이어진 선발진이 활약해 팀을 4연승으로 이끌었으며 불펜진 역시 최근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하며 제 몫을 해냈다. 타선은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주말 인천 SSG 상대로 폭발적인 타격감을 선보이며 싹쓸이를 이끌었던 타선은 이번 주중 경기에서는 20일 장단 포함 안타 10개를 터트렸지만, 3득점에 그쳤고, 21일 역시 장단 포함 6개를 터트려 2득점으로 아쉬움을 남기며 패했다.
두산 마운드 역시 최근 안정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KT전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던 시라카와 케이쇼가 이날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취소되며 그의 피칭은 23일 한화전에서 선보이게 됐다. 두산은 시라카와뿐만 아니라 마운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최근 5경기 팀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했다. 타선도 시원한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7월까지 팀 타율 0.281을 기록했던 두산은 8월 들어 더욱 화끈한 타격감을 선보이며 23일 기준 팀 타율 0.283까지 끌어올려 리그 5강 경쟁에 우위를 점했다. 특히 이유찬이 8경기 연속 안타를 터트리며 두산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KBO 야구 8월23일 한화 VS 두산 스포츠분석
양 팀 올 시즌 상대 전적 6승 6패를 기록할 정도로 막상막하의 성적을 남겼지만, 최근 6경기 한화가 4승 2패를 기록하며 두산을 압도했다. 두 팀 모두 마운드에 안정감을 선보이고 있지만, 최근 두산 상대로 유독 막강 투타를 선보인 한화가 두산 타선에 강한 와이스를 앞세워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한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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