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분석 K리그 7월7일 강원 VS 광주 및 188벳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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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4위 10승 4무 6패 (34점)
강원 인천을 1-0으로 격파하면서, 일단 하락세를 끊어내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한 골에 그친 것은 아쉬웠지만, 야고(FW)가 PK를 놓치지 않았더라면 더 점수 차이는 벌어질 수 있었을 것. 다만 야고가 팀과 결별이 확정된 상황이고,양민혁(LW)의 거취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따라서 강원의 공격적인 플랜이 관건이 될 것. 일단 정경호 코치는 가브리엘(FW)이 돌아올 때 까지는 제로톱을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상헌(FW)이 8골 5도움으로, 득점과 찬스메이킹에서 모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제로톱으로서는 맞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다만 강원이 광주에게는 약했다. 특히 공격적인 압박을 중시하는 성향이라, 광주가 이를 역이용하는 것으로 일관하는 중. 실제로 광주와의 첫 대결에서는 두 골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2-4로 패하면서 광주에게 약한 징크스 를 그대로 이어가고 말았다.
강원 FC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며, 이상헌, 김경민, 양민혁을 활용한 공격 루트를 통해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입니다. 백업 자원인 정한민과 카미야의 활약 여부 역시 이번 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 8위 8승 1무 11패 (25점)
광주 제주를 2-1으로 격파했다. 꽤 오랜만에 2.24라는 높은 기대 득점에 걸맞는 결과를 차지했다고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일단 지는 상황에서도 매우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좋은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 능하다. 특히 상대를 가브리엘(FW)이 끌어당기고, 다른 선수들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하면서 유효한 기회를 만드는데는 광주를 따라올 팀이 없다. 이 때문에 강원이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상황을 오히려 반길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전반적인 결정력이 들쭉날쭉한 점은 좀 아쉽다.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관여하고 있지만, 올 시즌 벗어난 슈팅이 111개로 5위. 허율(DF)이 공격수에서 센터백으로 전환한 탓일 수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얇은 스쿼드로 인한 체력 저하가 눈에 띄는 모습이기도 하다.
광주 FC도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가브리엘, 최경록, 정호연을 활용한 공격 루트를 통해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입니다. 백업 자원인 빅톨과 이희균의 활약 여부 역시 이번 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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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강원 VS 광주 상대전적
2024년7월7일 에, K League 1 의 강원 FC 와 광주 FC 가 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경기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원 FC 2 - 2 광주 FC. 이 두 팀은 지난 몇 시즌동안 19 times 회의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19 번의 경기 중, 강원 FC 가 4 번 승리 하였고,광주 FC 가 7 번 승리하였습니다. 무승부는 8 차례 기록하였습니다.
K리그 강원 VS 광주 최근전적
강원은 5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에 있는 김천 상무와 울산 HD의 자리까지 위협했다. 하지만 5연승 후 김천 상무와 FC 서울에 2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다. 부진은 길게 이어지지 않았고 지난 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나 1-0 승리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야고가 떠나는 과정에서 약간의 잡음이 있었지만, 강원에서의 마지막 무대였던 지난 경기에서 자신의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하며 결승골을 넣었다. 이제 야고가 팀에 없지만, 시즌 초반부터 인상적인 공격력을 만들었던 다른 공격진들이 제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은 최근 광주와의 맞대결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2경기에서 연패를 기록했고, 이전 3경기에서도 계속 무승부를 거둬 5경기째 승리가 없다.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도 광주 원정을 떠나 2-4로 패했다. 홈에서 치르는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오랜만에 승리에 도전한다.
광주도 강원과 마찬가지로 연승 이후 18라운드와 19라운드에 연패를 기록했다. 하위권에 있는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당한 패배가 포함돼 있어 결과가 뼈아팠다. 하지만 이번에는 연패가 길어지게 두지 않았다. 지난 주말 치른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광주의 이정효 감독은 이적하게 될 것으로 보였던 엄지성을 빼고 경기를 치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그 경기 이후 엄지성은 스완지 시티로 이적이 확정됐다. 중요한 공격 자원이 하나 빠졌지만, 이정효 감독은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쳐 또 다른 해결책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광주가 이번 시즌 K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고 있는 강원을 상대로 어떤 전술을 준비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국내 스포츠 분석 K리그 7월7일 강원 VS 광주
광주의 이정효 감독은 유로2024 대회 이후 아사니가 팀을 떠나는 상황에서 주전 윙포워드 엄지성이 챔피언십 스완지시티로 이적하게 되어 전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반면 강원의 윤정환 감독도 이번 시즌 상반기 K리그에서 가장 핫한 득점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야고가 울산으로 이적하는 바람에 메인 공격수 공백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상헌과 양민혁에게 공격적으로 많은 부담이 예상되지만, 야고의 공백으로 인해 강원이 평소처럼 공격력을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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