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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 7월21일 두산 VS LG 스포츠분석 및 188벳 베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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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4위 49승 2무 45패 (0.521)


두산이 가까스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맞대결은 두산이 0-6으로 뒤지고 있던 3회 초에 쏟아진 비로 인해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두산은 49승 2무 45패 승률 0.521을 기록, 3위 삼성에 1경기 차로 뒤진 4위에 위치했다. 두산은 21일 경기 선발 투수로 최원준을 내세운다.  


16일 롯데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최원준은 롯데 원정의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금년 LG 상대 첫 등판인데 작년의 호투를 기대할수 있느냐는 조금 다른 이야기다. 최원준은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4승 6패를 거뒀다. 총 64.1이닝 동안 69피안타 11피홈런 20볼넷 43탈삼진 44실점 44자책 ERA 6.16을 기록했다.






LG 2위 50승 2무 42패 (0.543)


LG가 6년간 동행을 이어온 켈리의 고별전을 치렀다. 지난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맞대결은 3회 초 도중 굵어진 빗방울로 인해 우천 취소됐다. 50승 2무 42패 승률 0.543을 기록 중인 LG는 같은 날 승리한 삼성에 한 경기 차로 앞선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LG는 손주영이 선발 등판한다. 


13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손주영은 최강의 5선발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은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금년 두산 상대로 4월엔 부진했지만 5월 대결에선 5.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충분한 휴식은 확실한 도움이 될 것이다. 2024시즌 17경기에 나선 손주영은 6승 5패, 총 86이닝 92피안타 8피홈런 38볼넷 68탈삼진 41실점 34자책 ERA 3.56을 올렸다. 






188벳 7월21일 두산 VS LG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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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두산 VS LG 최근전적 및 시즌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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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두산은이날 KBO리그 데뷔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른 발라조빅은 기대에 못 미치는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발라조빅은 2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 5자책으로 크게 흔들렸지만, 비로 인해 부진이 지워졌다. 타선도 힘을 쓰지 못했다. 1회 초 공격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두산은 2회 초 선두 타자 김재환의 볼넷과 박준영의 좌전 안타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후속 타자 김기연이 병살타를 때려내면서 득점 없이 공격을 마무리했다. 



전날 LG는 지난 6년간 LG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던 켈리는 이날 LG 선수로서 마지막 등판을 치렀다. 켈리는 2.2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두산 타선을 봉쇄하며 호투했지만, 경기 도중 우천 노게임 선언되면서 마지막 등판 기록은 남지 않게 됐다. LG는 경기 초반부터 밀어붙였다. 1회 말 1사 이후에 터진 오스틴의 투런포와 문보경의 솔로포를 더해 스코어 3-0을 만들었다. 2회 말에는 2사 만루 상황에서 나온 오지환의 적시타와 오스틴의 적시 2루타로 6점 차 리드를 잡았으나, 3회 초에 우천 취소돼 승리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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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 7월21일 두산 VS LG 스포츠분석 



흐름이 아마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손주영은 최근 투구도 좋고 휴식이 충분할수록 위력적인 투수이기도 하다. 최근 최원준의 투구는 분명 기대의 가치가 있지만 LG의 집중력이 좋아도 너무 좋다. 최근 두산의 타격감은 크게 저하된 상황이지만, LG의 타격감은 물이 올랐다. 또한 선발 및 불펜에 있어 LG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진 상황임을 고려하면 투타의 우위를 앞세운 LG가 두산을 잡고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LG 승 



10.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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