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07월 10일 마이애미 VS 신시내티 메이저리그 분석 및 188벳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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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올 시즌 젊은 선발진과 불펜진의 활약을 바탕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는 유망주 에드워드 카브레라와 경험 많은 헤수스 루자르도가 견실하게 이끌고 있으며, 불펜에서는 A.J. 퍽과 탐파베이를 거쳐온 앤서니 반다 등이 안정적인 피칭으로 후반 리드를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재즈 치좀 주니어가 중심타자로 자리매김하며 컨택트 능력과 장타력을 동시에 과시하고 있고, 브라이언 디 라 크루즈 역시 꾸준한 출루율로 테이블세터 역할에 힘을 실어줍니다. 다만 득점권 찬스에서 결정력이 부족할 때가 있어 이를 극복하는 것이 남은 과제입니다. 마지막 몇 년간 성장세를 이어온 마이애미는 홈경기 분위기를 활용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 흐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비 면에서도 실책률 감소와 더불어 유격수 존 버디 등 내야 수비 조직력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신시내티
신시내티는 전통적으로 공격적인 야구를 펼치는 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올 시즌에도 조나단 인디아와 엘리 데 라 크루즈 등 젊고 빠른 선수들이 핵심 축으로 성장하며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엘리 데 라 크루즈는 올해 눈부신 장타 능력과 도루 성공률로 리드오프로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으며, 지난 한 달 동안 OPS 상위권에 오르는 등 뛰어난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가 에이스 역할로서 매 경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있고, 닉 로돌로 또한 회복 후 좋은 페이스를 유지 중입니다. 불펜운영도 알렉스 디아즈를 중심으로 한층 안정감을 찾았습니다만 원정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실점 관리가 아쉬운 부분도 나타납니다. 전체적으로 타선 집중력이 좋지만 하위 타순 생산성이 떨어지는 점은 약점이며 수비에서도 외야 범위 커버 측면에서 개선 여지가 존재합니다.
MLB 야구 07월 10일 마이애미 VS 신시내티 선발투수
마이애미 샌디 알칸타라는 17경기 승/패: 4승 8패 평균자책점 (ERA): 7.01 이닝 수 (IP): 86.0이닝 삼진 (K): 67개 볼넷 (BB): 35개 WHIP: 1.44 기록중입니다. 알칸타라는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4경기에서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샌디 알칸타라는 싱커·포심·체인지업을 주축으로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섞어 타자를 공략하는 5-피치 앵글러입니다. 특히 고속 체인지업과 싱킹 패스트볼이 핵심 구종이며, 릴리즈 포인트의 유사성 덕분에 장타보다는 땅볼 유도와 이닝 소화에 중점을 둔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신시내티 앤드류 애보트는 15경기 선발 출전, 7승 − 1패, 평균자책점 2.15, 83⅔이닝 소화, 78탈삼진, WHIP 1.09 기록중입니다. 2024년에는 왼쪽 어깨 염좌로 DL 등재 → 2025년 4월 12일 로테이션 복귀, 당시 5이닝 1실점으로 복귀전에서 승리 복귀 이후 6월 10일 완봉, 22일 세인트루이스 및 최근 경기에서도 7이닝 이상 소화 등 선발진 중심 기둥 역할수행하였습니다. 애보트는 전형적인 밸런스형 좌완 선발투수로, 빠른 볼과 보조 구질들을 다채롭게 활용해 타자의 예측을 흐트립니다. 포심으로 승부하고, 체인지업·커브볼로 타이밍을 빼앗으며, 슬라이더로 결정짓고, 필요하면 커터까지 섞는 5구 조합의 전략적 투수로 볼 수 있습니다.
MLB 야구 07월 10일 마이애미 VS 신시내티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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