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08월 12일 LA다저스 VS LA에인절스 메이저리그 분석 및 TAPTAP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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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LA다저스는 매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MLB 대표 명문 구단으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올 시즌 역시 프레디 프리먼, 무키 베츠 그리고 오타니 쇼헤이를 주축으로 한 강한 타선을 앞세워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오타니 쇼헤이는 투타 겸업 선수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다저스 공격과 마운드 모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수진은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글래스노우 등이 안정된 피칭을 선보이고 있고, 후반 승부처에서 불펜 운용 또한 유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리드를 잡았을 때 지키는데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부 핵심 불펜 자원의 피로 누적 및 잦은 교체 기용으로 인해 뒷문 관리에는 조금 더 신경 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LA에인절스
LA에인절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빌딩과 선수단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젊은 선수들과 기존 핵심 선수들의 조화가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진의 안정감이 다소 아쉬운 편이나, 불펜진의 경기 후반 집중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중심타자들이 살아나며 득점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 트라웃이 부상 복귀 후 꾸준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영입된 외야수와 내야수들이 잇따라 멀티히트 경기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LA에인절스는 홈 경기에서 타선의 폭발력과 응집력 있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도 공격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다만, 최근 몇 경기에서 수비 집중력이 간헐적으로 흔들렸던 점은 반드시 보완해야 할 과제입니다.
MLB 야구 08월 12일 LA다저스 VS LA에인절스 선발투수
LA다저스 타일러 글라스노우는 10경기 선발 1승 1패 평균자책점 (ERA): 3.06 이닝 수 (IP): 47.0이닝 삼진 (K): 56개 WHIP: 1.09 기록중입니다. 4월 29일, 글라스노우는 오른쪽 어깨 염좌로 인해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후 7월 9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하여 5개의 삼진과 2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포심 패스트볼 최고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직선적인 궤적을 가집니다. 슬라이더 시속 90마일 이상의 빠른 슬라이더로,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합니다. 커브볼 12-6 형태의 강한 휘어짐을 가진 구종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데 효과적입니다. 투심 패스트볼 최근에는 '프론트 도어' 투심을 활용하여 우타자 내측으로 침투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LA에인절스 잭 코채노위츠는 21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3승 9패, 평균자책점(ERA) 5.85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104.2이닝을 소화하며 70개의 삼진을 잡았고,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는 1.63이었습니다. 2024년 7월 11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으며, 2025년 시즌은 그의 두 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이었습니다. 시즌 후반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7경기에서는 33이닝을 소화하며 6.55의 ERA와 1.73의 WHIP를 기록했습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 95마일 (약 153km/h)로, 주 무기입니다. 직구 제구력이 좋아 스트라이크를 잡아내고,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습니다. 슬라이더 변화 구종으로 주로 우타자를 상대로 효과적이며, 날카로운 각도로 떨어져 헛스윙을 유도합니다. 체인지업 좌타자 상대 시 주로 사용하며, 속도 차이를 통해 타자의 타이밍을 흐트립니다. 커브볼 가끔씩 던지는 구종으로, 타자들의 예측을 어렵게 합니다.
MLB 야구 08월 12일 LA다저스 VS LA에인절스 라인업
다저스는 2024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리그 최강 전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타선은 스타군 중심의 막강 화력 라인업으로 경기당 평균 득점 리그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불펜 역시 리그 상위권으로, 셋업맨부터 마무리까지 승리 리드를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계투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근 선발 로테이션에 다소 변화가 있었으나, 신예 투수들의 성장과 베테랑의 경험이 어우러져 큰 변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LA에인절스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시즌 중반 이후 투타 밸런스가 안정감을 찾으면서, 젊은 신예 선수들과 기존 주축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선발진에서는 최근 호투를 펼치고 있는 그리핀 캐닝과 최근 복귀한 패트릭 산도발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마이크 트라웃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중심타선에 힘을 불어넣었고, 조 아델, 로건 오호피 등 젊은 타자들의 활약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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