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08월 21일 신시내티 VS LA에인절스 메이저리그 분석 및 TAPTAP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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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신시내티 레즈는 올 시즌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베테랑 중심 운용을 통해 꾸준히 중부지구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엘리 데 라 크루즈가 팀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맷 맥클레인이 부상 복귀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득점 생산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선발진에서는 헌터 그린과 닉 로도로 등 젊은 투수들이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 조합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펜진 또한 알렉스 디아스를 중심으로 안정된 마운드 운영 능력을 갖추었으며, 후반 이닝 집중력 면에서도 강점을 드러냅니다. 다만 올 시즌 득점권 결정력이 기복 있는 편이며 수비 실책 관리 부분에서도 일부 약점을 노출해왔습니다. 최근 신시내티 레즈는 홈경기 성적이 준수하며 타격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하프라인 이후 젊은 외야진들이 파워와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상대팀에게 부담감을 안겨줍니다.
LA 에인절스
LA 에인절스는 지난 몇 년간 팀 재편 과정을 거쳐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쇼헤이 오타니의 이적 이후 마이크 트라웃 중심 체제로 다시금 전환됐지만 트라웃 역시 부상 복귀 후 페이스 조율 중이라는 점이 변수입니다. 브랜든 드루리는 내야 공격에서 핵심 역할을 맡으며 상대 투수들에게 꾸준한 압박감을 주고 있고, 로건 오호피 역시 뛰어난 출루율로 하위 타순 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패트릭 샌도발과 그리핀 캐닝 등이 안정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지고 있으며 불펜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만 여전히 마무리에 대한 고민이 존재합니다. 특히 고비마다 실점 억제력이 떨어지는 모습 때문에 접전 상황 관리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LA 에인절스는 원정 경기 성적 역시 나쁘지 않은 편이나 일정 변동성과 주축 선수 체력 소모량 증가라는 변수 속에서 짧은 휴식 기간 내 회복력이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MLB 야구 08월 21일 신시내티 VS LA에인절스 선발투수
신시내티 닉 마르티네즈는 27경기 24 선발등판 10승–9패 평균자책점 (ERA): 4.73 투구 이닝 (IP): 139.0 이닝 삼진 (SO): 98개 (WHIP): 1.23 기록중입니다. 시즌 초반 15번의 선발 등판에서 ERA 4.55로 다소 부진했으나, 이후 불펜에서 조정 후 선발로 복귀해 집중력을 회복했다는 평이 있습니다. 레즈 닉 마르티네즈는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롤 투수로, 메이저리그와 일본 NPB 경험을 모두 갖춘 독특한 투구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속보다는 다양한 구종 믹스와 제구·타이밍으로 승부. 일본 NPB 경험 이후, 체인지업과 무브먼트 피치가 크게 발전. 다재다능 선발로는 5~6이닝 안정적인 이닝이터, 불펜에서는 롱릴리프·하이레버리지 모두 가능. 공격적인 승부보다 타자 타이밍을 빼앗는 컨트롤 피처에 가깝습니다.
LA에인절스 기쿠치 유세이는 26경기 선발등판 6승 8패 평균자책점 (ERA): 3.52 이닝 (IP): 143.0 이닝 탈삼진 (SO): 149개 WHIP (출루 허용율): 1.44 기록중입니다. 기쿠치는 2025 시즌 에인절스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팀 내 ERA와 탈삼진 부문 1위에 올라 있습니다. 다만, 8패를 기록한 점과 WHIP 1.44 등의 수치는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데, 이는 제구력과 팀 타선 지원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기쿠치는 구속 있는 좌완 파워피처로, 포심·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삼진을 잡고, 우타자 상대 시 체인지업·커터로 대응하는 스타일입니다. 포심 패스트볼 빠르고 위력적인 구위. 하이패스트볼로 삼진을 노리는 경우가 많음. 슬라이더 결정구 역할. 좌타자 바깥쪽으로 휘어 나가며 헛스윙 유도. 체인지업 우타자 상대로 활용. 타이밍을 빼앗아 땅볼 유도. 커터 좌타자 상대로 효과적, 패스트볼과 속도 차이가 크지 않아 타자를 속이는 용도로 사용하고있습니다.
MLB 야구 08월 21일 신시내티 VS LA에인절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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