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08월 01일 애틀랜타 VS 신시내티 메이저리그 분석 및 TAPTAP 스포츠 리뷰

본문
애틀랜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올 시즌에도 강력한 공격력을 기반으로 내셔널리그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젊은 유망주와 베테랑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중심 타선에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맷 올슨 등 장타력을 겸비한 타자들이 포진해 상대 투수진에 부담감을 안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지 알비스와 마이클 해리스 2세 등 신예들의 활약도 더해져 득점 루트가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투수진에서는 스펜서 스트라이더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크리스 세일과 맥스 프라이드 등이 선발 마운드를 잘 이끌고 있으며, 불펜 역시 레젤 이글레시아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마무리를 보여줍니다.
신시내티
신시내티는 올 시즌 초반 기대보다는 다소 부침이 있었으나, 중후반 들어 타선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다시 한 번 상승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엘리 데 라 크루즈가 리드오프로서 폭발적인 주루와 출루율 개선으로 테이블 세터 역할을 확실히 해주며 중심타선에는 스펜서 스티어와 크리스천 엔카르나시오-스트랜드 등이 고른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헌터 그린이 에이스 역할로 롱 이닝 소화 능력을 입증했고, 앤드류 애봇이나 닉 로도로 등 선발 자원들도 안정감을 보여주며 상대 강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있습니다. 다만 불펜에서는 루카스 심스를 비롯해 일부 마무리 투수진의 컨디션 기복이 나타나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수비 면에서는 키 플레이어들의 유연한 포지션 변경과 더불어 외야 수비 범위 확장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LB 야구 08월 01일 애틀랜타 VS 신시내티 선발투수
애틀랜타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8경기 (6선발) 2승 2패 이닝(IP): 32.0 평균자책점(ERA): 5.91 삼진(K): 25 WHIP: 1.53 기록중입니다. 2025년 7월 28일, 양키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현금 대가 또는 추후지명선수와 함께 카라스코를 트레이드 했습니다. 카라스코는 2025 시즌 애틀랜타에서 정식으로 리그 등판하지 않았으며, 그의 메이저 기록은 모두 양키스 시절 성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브레이브스에서의 정규시즌 MLB 등판 기록은 아직 없습니다. 카라스코는 전성기만큼 구속에 의존하지 않는 대신, 다양한 투구를 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변화시키며 효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싱커를 주무기로 삼아 땅볼을 유도하거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조합으로 두 번째 스트라이크 이후 삼진을 노리는 방식이 주 전략입니다

신시내티 앤드류 애벗는 2025 정규시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으며, 특히 8승 1패, 평균자책점(ERA) 2.09, WHIP 1.07, 탈삼진 95개 (95K), 103⅓이닝, K/9 8.3 MLB 기준에서 아주 돋보입니다. 볼넷 억제력과 피안타율 관리 역시 훌륭해서, 대부분 지표가 메이저 평균보다 상위권입니다. 부상 복귀 이후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 역할을 수행 중이며, 올스타 대체 선수로도 발탁되었습니다. 앤드류 애벗은 4구종+소수의 커터를 조합하여 타자들을 효율적으로 제압하고 있으며, 특히 체인지업과 스위퍼가 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고릴리스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정밀한 제구력, 타이밍 변화, 다양한 무브먼트로 약 구속을 커버하는 ‘크래프티 왼손 투수’ 스타일입니다.
MLB 야구 08월 01일 애틀랜타 VS 신시내티 라인업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 역시 강력한 전력을 자랑합니다. 아쿠냐 주니어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타선 전체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고, 맷 올슨 역시 장타력으로 팀 공격력을 이끌고 있습니다. 피칭 스태프에서는 스펜서 스트라이더와 맥스 프리드 등 리그 정상급 좌완 투수진이 연일 호투를 펼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벤치 자원들도 대체자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뎁스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브레이브스 팬들 사이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뿐 아니라 다시 한번 정상 도전 의지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시내티 레즈는 2025년 시즌 중반을 맞아 젊은 야수들의 성장과 마운드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나단 인디아와 엘리 데 라 크루즈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중심타선에서 꾸준히 힘을 더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투수진에서는 헌터 그린과 닉 로도로가 안정적인 피칭으로 팀의 흐름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홈경기에서 타선 집중력이 높아지며 상대 투수들을 압박하는 모습도 자주 연출되고 있습니다. 신시내티는 워싱턴을 상대로 이번 시리즈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