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07월 27일 콜로라도 VS 볼티모어 메이저리그 분석 및 TAPTAP 스포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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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콜로라도 로키스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하위권 성적에 머물러있으며 잦은 부상자 발생과 핵심 선수 이탈 등 악재에 시달렸습니다. 공격 쪽에서는 라이언 맥마흔과 엘리아후리스 몬테로 등이 분전하며 장타 생산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득점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수진 문제도 여전히 심각합니다. 에이스 역할을 맡아야 할 칼 프릴랜드 등 주요 선발 투수들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면서 평균 자책점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고 원정 경기에서는 더욱 취약함을 드러냅니다. 불펜 운용 또한 변수가 많아 접전 상황에서 승리를 가져오는 힘이 부족하다는 점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다만 젊은 신예들 위주의 라인업 구성으로 경험치 확보라는 장기적 목표에는 긍정적인 면도 있는데요, 남은 기간 동안 이변 창출 가능성 자체를 완전히 배제할 순 없습니다.
볼티모어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지난 시즌부터 젊은 선수들의 약진과 함께 조직력이 강화되며 리빌딩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도 AL 동부지구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특히 공격력이 눈에 띕니다. 애들레이 러치먼과 군나 헨더슨 등 신예 타자들이 중심타선에서 활약하고 있고 라이언 마운트캐슬 역시 장타 생산 능력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에이스 카일 브래디쉬가 부상 복귀 후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고, 불펜 또한 야니에르 카노와 펠릭 바우티스타가 뒷문 단속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수비 집중력 저하나 득점권 찬스를 놓치는 경우도 간혹 있어 이 부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MLB 야구 07월 27일 콜로라도 VS 볼티모어 선발투수
콜로라도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2025년 정규 시즌 동안 선발으로 19경기, 총 20경기 출전했으며, 승률은 저조했으나 출전 횟수 기준으로 대부분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평균자책점 6.41, WHIP 1.83은 상당히 높은 수치로, 공‑수 기여 모두에서 어려움을 겪은 시즌으로 보입니다. 센자텔라는 이번 시즌에 MLB에서 허용한 안타 수가 가장 많았고, 피안타율 및 피장타율도 높으며, WHIP 거의 1.83 수준을 유지한 바 있습니다. 센자텔라는 포심과 슬라이더 중심의 패스트볼 기반 투수입니다. 여기에 커브와 체인지업, 싱커를 섞어 다채로운 페이스와 무브먼트로 타자를 상대하며, 특히 싱커는 낮은 비율로도 중요한 땅볼 유도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볼티모어 트레버 로저스는 7경기 (선발 7회) 3승–1패 평균자책점(ERA): 1.74 탈삼진(SO): 35개 볼넷(BB): 12개 WHIP: 0.87 이닝(IP): 41.1 기록중입니다. 2025년 3월 말 오른쪽 무릎 탈구로 15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되었으며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마이너 리햅 및 AAA‑노포크 출전 후, 6월 18일 다시 메이저 콜업되었습니다. 볼티모어 로테이션에서 로저스는 현재까지 매우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왼손 선발 투수입니다. 트레버 로저스의 핵심 포커스는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싱커를 조합해 타이밍과 그라운드볼을 유도하며, 상황에 따라 슬라이더를 섞는 전략적 구사입니다. 스위퍼는 보조적인 구종으로 가끔씩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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